한독, 제6회 일차의료학술상에 대한가정의학회 서울지회 선정

2020-12-16 09:39:43

코로나19 일차의료 비대위 주도적 역할 및 적극 대처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가정의학회(이사장 최환석)가 제6회 일차의료학술상 수상자로 대한가정의학회 서울지회(이하 서울지회)를 선정했다.

일차의료학술상은 2015년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일차의료 관련 학술 및 연구에 있어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국가 일차의료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의 특수성을 고려해 코로나19와 관련한 일차의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해 온 서울지회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서울지회는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로 방역 관련 진료에 매진하며 지역 의료인들에게 신종 감염병에 대한 의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적십자와 연계해 의료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펼쳤을 뿐 아니라 언론 기관과도 연계하여 코로나19 바로 알리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해외유입 신종 감염병 재난관리를 위한 일차의료 네트워크 모형 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를 대처하는 의학적 생활권고안(수면, 운동, 영양) 작성에 참여하는 등 올바른 의료정보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6회 '일차의료 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17일 대한가정의학회 사무국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지회에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상된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