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찾아가는 응급처지 교육’ 홍보행사 진행

2020-09-10 11:14:15

응급의학과 전문의, 1급 응급구조사가 직접 교육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9일 인천 시민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를 진행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인천광역시로부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관할 구역은 부평구, 남동구, 연수구 등 3개 권역이다. 올해 말까지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사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1급 응급구조사가 기업, 단체, 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응급처치법을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가슴 압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이날 행사는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이운정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과 급성심정지 발생 및 사망이 증가하는 9월을 맞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홍보를 하게 됐다교육 수요에 따라 소규모 교육 개설 등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032)280-6116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대현 기자 sdh3698@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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