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 ‘한국-베트남 제약분야 미래협력포럼’ 개최(11/29)

2018-11-22 11:19:17

베트남 식약청과 한국 제약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양국 제약산업의 공동 발전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9일 오전 9시 협회 2층 K룸에서 ‘한국-베트남 제약분야 미래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올해 8월 베트남 정부의 의약품 입찰등급에서 한국이 2등급을 유지하기로 한 이후 양국의 교류협력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은 이날 포럼을 통해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현지화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베트남 측에서는 부 뚜언 끄엉(Vu Tuan Cuong) 식약청장을 비롯해 보건부 소속 정책총괄수석과 재무기획·보험약가·국제협력·의료기기 담당 국장 등 6명이 포럼에 참여한다. 또한 베트남 내 제약공단 조성에 관여하는 FLC 그룹 소속 임원 4명도 함께한다. 
 
제약바이오협회에서는 베트남 제약시장 진출 및 수출 기업의 대표와 임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베트남 의약품 현지 투자 및 진출 환경의 미래 방향(베트남 식약청 청장), ▲한국 제약기업의 베트남 진출 전략(대웅제약, 삼일제약),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현지화 전략(이범진 교수 주재 패널 토론-베트남 식약청장, 녹십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JW중외제약, FLC 그룹 등)순으로 진행된다.


순차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며, 포럼 참가신청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 ⟶ 신청 ⟶ 세미나/교육 ⟶ 해당제목 클릭 ⟶ 신청)에서 받고 있다. 기타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협회 글로벌팀(서정민 대리, 02-6301-2156, jms@kpbma.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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