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보건의료 정보 대중화의 등대가 되시길”

2017-12-01 06:12:43

안녕하십니까?

의료 및 제약계 전문 인터넷 신문 ‘메디포뉴스’의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의료산업 및 제약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첨단화를 위해 ‘올바른 정보의 정확한 보도’를 편집 이념으로 정론직필을 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메디포뉴스’가 ‘신속-정확한 속보’를 통해 쌓아온 지난 13년간의 시간과 명성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이번 창간 13주년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최근 대한민국은 보건의료산업계의 일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와 치매국가책임제 등 고령화 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제도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IBM 社의 ‘왓슨 포 온콜로지’에서 보듯 대외적으로는 의료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보건의료 인력 구성의 변화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보건의료 분야에서 ‘인간다움’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기계가 제공할 수 없는, 인간만이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탐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그 대표적인 분야가 간호간병 분야라고 할 것입니다. 곧 발표될 정부의 간호인력수급대책에도 간호조무사가 반드시 포함되어야만 앞으로 직무 교육 활성화 및 활용 극대화를 통해 공공의료보건 영역에서 인간만의 고유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메디포뉴스’ 또한 앞으로 의료 및 제약계의 전문적 정론직필을 더해 인간다움에 대한 관점으로 대중들에게 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메디포뉴스’의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올바른 정보의 정확한 보도를 통해 전문적 지식을 대중에게 폭넓게 제공하는 전문 인터넷 신문이 되길 바라며, ‘메디포뉴스’의 임직원과 독자들에게 항상 평안함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홍옥녀



홍옥녀 medifonews@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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