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전성금으로 만든 사랑의 선물

2017-09-20 17:37:48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지난 18일 안산시청 내 시장실에서 안산병원 교직원들이 모아온 ‘끝전성금’으로 마련된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1997년에 시작된 ‘끝전성금’은 안산병원 교직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자신의 급여 및 상여 실지급액의 1천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나눔 문화로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추석과 설에 안산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차상훈 병원장은 “금번 추석은 예년에 비해 매우 긴 연휴로서 마음이 들떠있는 와중에도 주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고려대 안산병원은 저소득층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기자 seok@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