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들 엄마 아빠 직장 방문

2016-05-19 09:32:07

인하대학교병원은 518일 개원 20주년을 기념, ‘인하새싹 병원 방문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 날 초대된 20여명의 세싹들은 직원들의 자녀들이다. ‘인하새싹들은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빛내며, 병원 곳곳을 둘러보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작은 고사리 손으로 경험하며 생명을 살리는 응급동작에 대해서 배우는 등 부모의 직장을 방문한 소중한 추억을 갖게 됐다.

 

행사를 마치고, 인하새싹부모님께서 근무하신 병원이 20살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부모님께서 하시는 일이 아픈 사람들을 돌봐주는데 필요한 일이라는걸 실감하고 정말 자랑스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성년을 맞이하는 인하대병원이 교직원 가족들에게 먼저 자랑스러운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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