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병자의 날’ 미사 봉헌과 떡 나눔

2016-02-19 10:07:01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환자들을 위한 특별미사를 봉헌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병원장 이학노 요셉 몬시뇰의 주례로 개최된 이번 미사에는 인천성모병원의 환자 및 보호자, 봉사자, 교직원 등이 참석해 환자들의 회복과 환자 가족의 평안을 기원했다. 또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환자 및 가족들에게 따뜻한 떡을 선물했다.

세계 병자의 날은 지난 1992년부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병자들을 위한 봉사정신을 확산시키고 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2월 11일을 병자의 날로 정한 데서 유래했다.





김선호 기자 ksh@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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