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9월 1일자로 보험약가 인하된 품목과 관련 한국노바티스 등 3개 업체가 3개 품목에 대해 차액 보상키로 공식입장을 전해왔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제약사의 회신에 따르면 한국노바티스의 자디텐옵타에스디유점안액은 쥴릭파마 및 직거래 도매상을 통해 이달 중으로 보상조치된다.
한국알콘의 라크리포스점안액은 약국이 해당 의약품을 구입한 거래 도매상을 통해 보상조치되며, 근화제약의 썰타목스정 500mg의 경우는 제약사와 직거래를 한 약국은 해당 제약사를 통해서, 직거래가 아닌 약국은 거래 도매상을 통해서 보상조치된다.
앞서 대한약사회는 한국노바티스, 한국알콘, 근화제약 등 3개 제약사에 이들 품목에 대한 차액보상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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