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지난 11일 오후 3시, 1층 로비에서 예술체험마당 ‘함께하는 글과 그림’을 열고 환자, 보호자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어우러져 공동 작품을 제작했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예술치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마당에서는 문학치유와 미술치유 기법을 활용한 2개의 작품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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