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미약품 우수사원들, 한국 한미 견학

2012-04-05 11:21:59

임성기 회장 “글로벌 한미 전초기지 성장 노력” 강조


북경한미약품(총경리 임해룡) 우수사원 42명이 5박 6일 일정으로 한국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지난 1일 입국한 북경한미약품 연수단은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유수 의료기관과 한미약품 본사 및 연구센터, 팔탄공장 등을 견학한 후 6일 출국한다.

연수단은 특히 4일 한미약품 본사를 방문해 창업자인 임성기 회장과 환담하고 북경한미약품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임성기 회장은 “북경한미는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이미 입증 받은 중국 내 영업력에 더해 한국과 중국간 R&D 교류를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북경한미가 글로벌 한미의 전초기지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6년 설립된 북경한미약품은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며 글로벌화에 성공한 대표적 국내 제약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도 북경한미는 22% 성장하며 매출 5억7740만 위안(1053억원)을 달성했다.




손정은 기자 jeson@medifonews.com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

메디포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416 운기빌딩4층 (우편번호 :0622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 00131, 발행연월일:2004.12.1, 등록연월일: 2005.11.11, 발행•편집인: 진 호, 청소년보호책임자: 김권식 Tel 대표번호.(02) 929-9966, Fax 02)929-4151, E-mail medifonews@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