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훈정 前 의협 대변인, 의사 가운 입고 PA반대 1인 시위

2012-02-18 21:06:23

의료계 전체 합의점 모색해야…수가 적정화해서 기피과 지원하는 토대 마련




좌훈정 前 의협 대변인이 18일 PA연수교육이 열리는 세브란스 은명대강당에서 의사 가운을 입고 PA반대 1인 시위를 벌였다.

좌훈정 前 대변인은 “의료계 전체가 PA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합의점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후배들의 미래를 위해 PA문제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합의점을 모색해야 한다. 정부는 수가를 적정화해서 기피과를 지원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각 과별, 지역별, 권역별 불균형 해소 등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훈정 前 대변인은 이후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에서 진행하는 PA반대 집회에 함께 참여했다.




박애자 기자 aj2214@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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