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醫·일본 후쿠오카시醫 자매결연 체결

2011-11-14 09:17:07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정 근)는 12일 오후4시 의사회 회관에서 일본 후쿠오카시의사회(회장 에가시라 게이스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의사회간의 자매체결은 지난 2008년 5월 당시 박희두 부산광역시의사회 회장이 제의했었다.

하지만 그 동안 후쿠오카시의사회측의 준비 미비로 미루어져 오다 지난 9월 2일~4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시 및 가고시마에서 개최된 부산-후쿠오카포럼 제6차 후쿠오카회의 참석을 계기로 정근 회장과 에가시라 게이스케 회장이 양회의 교류 촉진 등을 위한 자매체결에 대해 의견교환이 있었다.

그 결과 이날 후쿠오카시의사회 대표단 일행이 부산광역시의사회를 방문 협정서에 서명함으로써 성사됐다.

부산-후쿠오카포럼 회원단체인 양회는 향후 본 포럼 참석시 정기방문 등을 통해 의학·의술의 교류 및 정보교환 등 양국의 보건의료활동에 유익한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신형주 기자 zero@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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