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연구학회, 2025 대한의학회 우수회원 선정

2025-12-02 10:58:45

학술지 발간, 국제 교류 등 엄격한 평가 기준 충족하며 최고 학회 위상 공고히
2026년 AOCC 서울 개최 등 아시아 장질환 연구의 중추 역할 지속할 예정



대한장연구학회(회장 정성애,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학술 연구 및 학회 운영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국내 의학계의 핵심 리더 학회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대한장연구학회는 지난 11월 27일 대한의학회 주관 2025 제24차 회원학회 임원 아카데미에서 우수회원 학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학회는 2013년부터 연속 우수회원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며, 학술 연구와 회무 운영의 지속적인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한의학회는 매년 전년도 학술지 발간 실적, 국내외 학술활동 및 국제 활동 역량, 학회 운영, 사회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5년 우수회원 학회로는 대한의학회의 197개 소속 학회 중 대한장연구학회를 포함해 총 14개 학회가 선정됐다.

2002년 창립된 대한장연구학회는 염증성 장질환, 대장암 등 종양성 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소장 질환, 영양 등 장 질환 전 영역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장질환 전문 학회이다. 창립 이래 올바른 진료 지침 제정과 연구 활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약 1000여명의 장질환 전문의가 평생회원으로 활동하며 전국 4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회는 아시아 장질환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국제학술대회 IMKASID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교류를 확대해 왔으며, 오는 2026년 6월에는 아시아 염증성 장질환 학회(AOCC) 14번째 학술대회의 서울 개최를 주관해 아시아 국가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학문적 상호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성애 회장은 “13년 연속 우수회원 선정이라는 성과는 회원들의 헌신적인 연구 및 대국민 봉사 활동에 대한 평가”라며, “이러한 지속적인 우수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창의적인 연구 지원, 진료 지침 제시, 아시아 및 글로벌 학술 교류 주도 등 학회의 책무를 다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장연구학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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