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전립선암 인식의 달 맞아 ‘밸런스 캠페인’ 진행

2025-09-23 10:35:11

뉴베카, 환자 상태에 따른 2제 또는 3제 병용요법으로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개선 가능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9월 ‘전립선암 인식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전립선암 환우를 응원하고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관리의 균형 있는 치료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밸런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립선암은 최근 5년(2019~2023)간 국내 주요 10대 암 가운데 진료 인원(39.2%) 수와 진료비(60.8%)가 가장 빠르게 증가한 암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은 조기 발견 시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으나, 글로벌 통계에 따르면 환자의 5~10%는 이미 암이 전립선을 벗어나 다른 부위로 전이된 상태에서 진단된다. 이 단계에서 적절한 시점에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위중성이 더 높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etastatic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이하 mCRPC)으로 이행되어 환자의 생존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비교적 호르몬 치료를 잘 받아들여 80~90%의 높은 반응률을 보이는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etastatic Hormone-Sensitive Prostate Cancer, 이하 mHSPC) 단계에서 효과적인 치료로 ▲전체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고 ▲장기적으로 삶의 질을 유지해 mCRPC로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이 중요한 치료 목표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인 ‘균형(Balance)‘은 전립선암 치료에서 중요한 두 요소인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유지를 동시에 고려한 치료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는 뉴베카가 mHSPC에서 안드로겐 박탈 요법(Androgen Deprivation Therapy, 이하 ADT)과 도세탁셀을 병용하는 3제 요법 또는 ADT와 병용하는2제 요법 모두가 가능해 환자 상태에 맞춘 치료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전립선암 환자들이 이러한 균형 잡힌 치료를 통해 더 나은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바이엘 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전립선암 질환과 치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을 응원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뉴베카의 차별화된 임상적 혜택을 균형이 맞춰진 양팔 저울로 형상화해, mHSPC 환자의 연령, 건강 상태, 치료 이력 등을 고려한 맞춤 치료로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균형 있게 실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뉴베카는 2제 병용요법 및 3제 병용요법의 허가 근거가 된 두 건의 3상 임상연구 ARANOTE 및 ARASENS를 통해 사망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삶의 질 측면에서도 위약 대비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함에 따라, 전립선암 치료에서 중요한 생존율과 삶의 질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에 함께 한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는 “전립선암은 질병이 진행될수록 사망위험은 높아지고 환자의 일상 생활을 어렵게 하는 위중한 질환이다. 따라서 치료 시에 생존 기간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통한 일상 회복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2제 또는 3제 병용요법으로 치료 옵션 선택이 가능한 뉴베카는 맞춤 치료와 균형 있는 치료 결과를 모두 도모할 수 있는 선택지다“며, “바이엘 코리아는 앞으로도 전립선암 환자들이 온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과 안정적인 치료제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립선암 인식의 달‘은 전립선 건강과 전립선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전립선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9월 미국 비뇨기과학회(AFUD, The American Foundation for Urologic Disease)가 제정했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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