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2025년 4월 27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모범지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의사회가 9년 연속 모범지부로 선정된 것으로, 총 15번째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의료계 내 모범적 운영과 지속적 공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금년도 모범지부 표창은 2024년도 회기 동안 대한의사협회 회무에 적극 참여하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도의사회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평가 기준은 회비 납부율, 면허신고율 등 정량적 지표는 물론, 회원 단합, 사회공헌 활동, 정책 제안 등 정성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결정됐다.
이길호 회장은 수상 직후 회원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며 “이 모든 성과는 회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경상북도의사회는 항상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사회는 다음과 같이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모범지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