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중독문제 등에 대한 개입 방법 등을 안내하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생명문화홀에서 ‘청소년 품행장애 및 중독문제에 대한 개입과 부모 코칭’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주최하고,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북함께한걸음센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스마트쉼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세미나에서는 청소년의 품행장애 및 중독문제에 대한 실질적 개입 방안과 함께, 부모들의 역할 및 코칭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삼성마음그린 정신건강의학과&행복멘토 심리상담센터 최정미 교수가 주요 강연자로 나서며, 청소년의 심리적·행동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과 부모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