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알레르기질환이 꾸준히 증가해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다문화가정 교육·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다국어 자료 개발·보급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이 다문화 가정 대상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수칙 교육·홍보를 위해 다국어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
구체적으로 질병관리청은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다국어자료로 번역·배포했다고 10월 17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국어자료는 지자체 및 시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에 배포해 현장에서 학생·학부모·교사 및 지역주민 대상 교육·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국어 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과 국가건강정보포털에 게재됐으며, 시·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