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14일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을 맡았다는 풍문에
대해 “확정된 바가 없어 확인이 불가하다”고 공시했다.
이날
한 매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공장을 통해 모더나의 mRNA 방식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최종 병입 단계 생산을 맡기로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추후 확인이 가능한 시점 또는 1개월 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더나 백신은 13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통해 국내 품목허가가 가능하다는 자문을 획득했다. 최종 결정은 이달 21일 최종점검위원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