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해억 교수가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서 한국심초음파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정해억 교수는 1990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여년간 한국심초음파학회의 주요 보직들 (학술이사, 총무이사, 교육수련이사, 교과서편찬위원장, 국제교류이사)을 두루 수행하며 학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2018년 베스트셀러 의학교과서인 “심초음파학” 편집장으로 활약한 바 있다. 그 밖에 한국폐고혈압연구회 회장, 2017년 에코 아시아(ECHO ASIA) 학회장, 대한심장학회 학술위원, ECHO360 프로그램 디렉터 등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판막질환, 심부전, 폐고혈압 등이 전문분야이며, 현재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분과장 및 심혈관센터장, 가톨릭중앙의료원 후원회 사무국장 직을 맡고 있다. 정해억 교수(차기 이사장)는 “올해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성년의 시기에 한국심초음파학회 이사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30년동안 우리 학회는 회원들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하종원 교수가 지난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년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서 한국심초음파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4월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