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디솔루션 김국배 대표가 지난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3 바이오헬스 분야 우수 기업 및 연구자 표창’ 시상식에서 우수 연구자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표창은 산업부 R&D를 통해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우수 기술을 개발했으며, 해당 기술의 산업화에 직접적인 공로가 있는 연구자에게 시상된다. 애니메디솔루션 김국배 대표는 2019년부터 3년 간 ‘3D프린팅 수술 가이드를 이용한 유방암, 신장암, 피부암 절제 수술 및 대동맥 재건 수술의 임상적용과 임상적 유효성 실증’ 과제를 주관했다. 해당 과제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이 임상연구를 수행했으며, 애니메디솔루션과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기술 연구에 참여했다. 애니메디솔루션은 본 연구를 통해 700건 이상의 임상 실증을 시행했으며,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관한 논문 13건을 게재했고, 국내외 특허 3건을 등록했다. 특히, 유방암 부분절제 수술 가이드는 미국 FDA 및 유럽 CE 인증을, 피부암 부분절제 수술 가이드와 대동맥 재건 수술 가이드는 미국 FDA 인증을 취득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유방
AI 기반 수술 솔루션 제공 기업 애니메디솔루션(이하 애니메디)이 미국 콜로라도 앤슈츠 의과대학 소아병원센터(이하 앤슈츠 의과대학)와 맞춤형 수술 솔루션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글로벌협력거점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향후 4년 여간 약 28억 원 규모의 국제공동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애니메디는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동 연구기관으로 국내 서울아산병원(양동현 교수), 그리고 미국 앤슈츠 의과대학(Alex Barker, Jenny Zablah 교수)이 참여한다. 미국 앤슈츠 의과대학은 콜로라도 지역 내에서 가장 유명한 소아 병원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동 연구자로 참여하는 Alex Barker 교수는 생체유체 및 영상의학(Bio-Fluids and Imaging) 분야의 전문가로, 앤슈츠 의과대학에서 방사선과 및 생명공학과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또한, Jenny Zablah 교수는 소아 심장 분야의 전문가로, 앤슈츠 의과대학에서 소아 중재 심장학과 조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애니메디와 앤슈츠 의과대학은 이번 계약을 통해 ▲선천성 심장
AI기반 수술 솔루션 제공 기업 애니메디솔루션(이하 애니메디)의 김국배 대표가 ‘2023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에서 3D 프린팅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은 정보통신기술(ICT) 기기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국내 우수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등, ICT 기기 산업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3D융합산업협회 등에서 주관했다. 이번 수상에서 김국배 대표는 3D 프린팅을 기술을 활용한 혁신 사례 발굴하고, 이를 의료현장에 적용하는 등 3D 프린팅 시장의 저변을 확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혁신 사례 중 ‘환자 맞춤형 3D프린팅 유방암 수술 가이드를 이용한 유방보존술’은 3D프린팅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유방암 부분절제 수술 가이드는 유방암 환자의 의료 영상(MRI 및 CT)을 분석하고, 이 데이터에 기반해 수술 현장에서 종양의 제거 범위를 유방의 내외 조직에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게 삼차원 형태로 제작된 환자 맞춤형 가이드이다. 해당 가이드를 활용하면, 정상조직은 최대한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 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 이하 애니메디)이 미국의 헬스케어 전문 매거진 메드테크 아웃룩(MedTech Outlook)이 발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0대 의료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번 선정에서 애니메디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독자적인 수술 플랫폼을 구축해 고위험, 고난도 수술에서의 성공률을 높이고, 재수술 비용을 낮추는 등 의료 환경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애니메디는 서울아산병원의 연구팀이 스핀오프(Spin-off) 해 설립한 기업으로, 수많은 고난도 수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의료영상을 정확히 분석하고,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를 설계할 수 있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애니메디의 플랫폼을 활용하면 의료영상의 취득 및 분석, 수술 계획 수립, 의료기기의 설계 및 제작에 이르기까지 약 4주가 걸리는 기존 프로세스를, 단 ‘3일’로 단축할 수 있다.애니메디의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솔루션은 시뮬레이터, 수술 가이드, 보형물의 세 가지로 나뉜다. 시뮬레이터는 환자의 신체 구조와 동일한 구조의 모형을 생체 조직과 유사한 물성으로 제작해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은 최근 ‘환자 맞춤형 견관절 치환술 가이드’와 ‘이노핏 맞춤형 코 보형물’에 관한 국내외 특허 4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애니메디솔루션의 ‘환자 맞춤형 견관절 치환술 가이드’는 어깨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할 때 정확한 위치에 인공관절을 지지하는 베이스 플레이트가 삽입될 수 있게 안내하는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로, 2021년 9월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 가이드는 환자별로 상이한 관절와(어깨뼈와 상완골(혹은 팔뼈)이 맞닿는 부위, 글레노이드)의 해부학적 형태, 환부 주위의 동맥 및 신경의 위치 등을 분석해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제작을 돕는다. 애니메디솔루션의 견관절 치환술 가이드는 베이스 플레이트의 위치 설정에 필요한 ‘글레노이드 센터 핀 가이드’와 베이스 플레이트를 고정하기 위한 나사의 삽입 위치와 방향을 안내하는 ‘스크류 가이드’의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해당 가이드를 활용하면 신경이나 뼈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외과의가 사전에 계획한 대로 인공관절을 삽입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빠른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 후 인공관절의 이탈, 골 용해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팀이 안와골절 수술에서 기존에 육안으로 임플란트를 재단하는 방식을 벗어나 3D 프린팅 기반의 안와골절 임플란트 가이드를 이용한 수술법이 안와용적 회복에 유의미한 유용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안와골절(Blow out fracture)은 안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공간인 안와(orbit) 주변 뼈에 생기는 골절이다. 특히 안와의 안쪽과 아래쪽은 뼈가 얇에 골절에 취약하다. 안와에 골절이 발생하면 안와의 용적이 증가하면서 안구가 함몰되고, 심한 경우 골절된 뼈 사이로 눈을 움직이는 근육이 끼이면서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가 발생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는 안와 내 조직을 본래 위치로 복원시키면서 골절 부위에 인공보형물(임플란트)를 넣어 재건한다(안와골절 정복술). 문제는 안와가 직선보다는 곡선과 굴곡진 형태를 띄고 있어, 환부의 형태와 딱 맞게 재단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임플란트가 환부에 잘 맞지 않을 경우, 수술 후에도 안구 함몰이 남을 수 있고, 눈을 움직이는 근육이 임플란트에 눌리면서 오히려 복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신현진 교수는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를 통해 제공받은 3D 프린팅 기반의 안와골절 임
애니메디솔루션이 리마코리아와 ‘어깨 인공관절 치환 수술용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드’의 도입과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애니메디솔루션은 인공지능과 3D 프린팅을 기반으로 한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리마코리아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정형외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Lima Corporate의 한국 지사로, 국내 시장에 인공관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어깨 인공관절 수술 솔루션 구축 △ 수술 가이드의 임상 적용 확대 △ 맞춤형 의료기기 기술 확산 등 기술, 영업, 마케팅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서 논의된 어깨 인공관절 치환 수술 가이드는 퇴행성 관절염이나 외상으로 인해 손상된 어깨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에 적용되는 수술 보조기구로, 환자의 의료영상 데이터와 수술 계획을 반영해 3D 프린팅 기술로 맞춤 제작된다. 기존 수술에서는 의료진이 뼈와 관절의 표면을 육안으로 관찰하며 인공관절의 삽입 위치를 결정했으며, 해부학적으로 협소한 어깨 관절의 특성 상 수술 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계획한 위치에 정확히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이 ‘인체 주입용 보형물 제조방법’에 대해 미국 특허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애니메디솔루션의 보형물은 인체 내에서 안정적으로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환자 맞춤형’으로 제작되며 충진물의 유출로 인한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인공 보형물의 경우, 내부를 식염수나 하이드로젤 또는 실리콘 젤과 같은 충진물을 채우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따라서 장기간 사용하거나 큰 힘을 가하게 되면 보형물의 손상으로 인해 충진물이 체내로 유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또한, 인체 내에 삽입된 보형물 안쪽의 충진물이 중력에 의해 처지면서 유방의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반면, 애니메디솔루션의 환자 맞춤형 인체 주입용 보형물은 인체 내 결손 부위에 맞는 환자 맞춤형 형상 틀에 발포 실리콘을 주입하고, 경화하는 과정을 통해 제작된다. 특히, 발포 실리콘과 경화제의 혼합 비율, 경화 조건, 음압 크기, 음압 시간, 감압 시작 시간 등 여러 조건을 최적화해 발포 실리콘의 특성을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형물의 무게, 탄력, 질감, 경도 등을 환자 특성에 맞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이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6월 2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23 아시아 코 성형 국제학회(Rhinoplasty Society of Asia, 이하 RSA)’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RSA는 아시아 코 성형 분야에서의 최신 연구 결과 및 최첨단 기술의 소개, 연사들의 지식과 경험 공유가 이뤄지는 학회이다. 이번 RSA는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제1차 심포지엄으로, 약 200여 명의 성형외과 전문의가 참여했다. 특히 코 성형 관련 인더스트리얼 세션에서는 국내·외의 저명한 연사들이 코 성형술의 최신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국내 연사 중 에이치성형외과 백정환 원장, JW정원성형외과 서만군 원장 등이 각각 ‘2D에서 3D로의 코 성형술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 to 3D from 2D in Rhinoplasty)’, ‘구축 코 교정술 노하우(Tips and Tricks of Contracted Nose Correction)’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애니메디솔루션은 이번 행사에 메인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해 맞춤형 코 보형물 브랜드인 ‘이노핏’, 3D 가상성형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의 3D 프린팅 대동맥 재건수술 가이드를 활용한 연구가 미국흉부외과학회 (American Association of Thoracic Surgeon, 이하 AATS)에서 소개됐다. 미국흉부외과학회(AATS)는 흉부외과 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학회로, 사전에 초록이 접수된 연구 중, 소수의 연구에 한해 현장 발표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학회에서는 연세세브란스 박성준 교수가 ‘3D 프린팅을 이용한 광범위 흉복부 대동맥 재건수술의 전향적 평가 결과 (The Result of Prospective Evaluation of 3D-Printing-Aided Extensive Thoracoabdominal Aorta Repair)’를 주제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에는 박성준 교수팀,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준범 교수팀과 애니메디솔루션이 공동 참여했다. 본 연구에서는 개흉 흉복부 대동맥류 수술(open thoracoabdominal aortic aneurysm repair)시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환자 맞춤형 대동맥 재건수술 가이드를 적용해 그 결과를 기존 수술과 비교함으로써 맞춤형 수술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