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 박명하 회장이 차기 의협회장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회장은 간호법저지 비대위원장과 서울형 의원급 재택치료,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등을 강조하며 행동하고 성과를 내는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명하 회장은 1일 서울특별시의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 후보 박명하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박 회장은 ▲반장부터 회장까지 검증된 후보 ▲올바른 판단력과 끝질긴 추진력으로 승리를 이끈 비대위원장 ▲코로나19 판데믹, 어려운상황에서 회원을 챙긴 서울형 의원급 재택치료 ▲회원 보호와 자정을 위한 전문가평가단의 역량 강화 및 성공적 정착 등을 의료계 활동 이력으로 소개했다. 박 회장은 “저는 2000년 서울 강서구의사회 반장으로 의사회 활동을 시작해 2021년부터 서울시의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지역 및 직역의사회를 두루 거친 경험을 토대로 회원들의 밑바닥 민심을 잘 이해하고,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겸손한 자세로 회원들의 눈높이를 맞춰가려고 노력해왔으며, 사심없이 모든 직책에서 최선을 다하고 성과를 냈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간호법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7월 27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정책의원총회 직후 올 가을에 간호법 입법을 재추진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현행 보건의료체계에서 직역간 불신과 갈등을 조장하는 간호법을 재차 입법하는 것은 야당의 정치적 이득을 위한 목적이기에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독재적 입법행태에 끝까지 투쟁할 것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는“간호법을 발의한 거대 야당은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밀어붙이기식의 무리한 입법을 강행해 입법독재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과정을 돌이켜볼 때, 더불어민주당이 재차 간호법을 입법하겠다는 것은 국민의 이익이 아니라 오로지 야당의 정치적 이득을 위한 목적 때문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며 간호법의 재입법은 국민의 이익보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이득을 위한 목적임을 의심했다. 아울러 “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현행 보건의료체계에서 직역간 불신과 갈등을 조장하는 간호단독법안은 의료계의 재앙이 될 것임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야당의 독재적 입법행태를 더는 묵과할 수 없으며, 가당치도 않은 더불어민주당의 간호법 재추진 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간호단독법 폐지를 앞
4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통과돼 보건복지의료계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박명하 위원장이 2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위원장은 "간호법안의 당초 목적과 취지는 간호사의 처우개선이었지만, 지금은 지역사회 돌봄사업 독식을 위한 도구로 변질됐다"고 비판하고,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중대 범죄만이 아닌 사소한 과실로도 면허를 빼앗는 과도하고 위헌성 높은 법”이라며 “정부와 여당에서도 이 점을 고려해 중재안을 내놓았지만, 거대 야당과 간호협회의 아집으로 불발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간호법 및 면허박탈법은 보건의료체계를 붕괴시키고 국민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악법”이라고 유감을 표하며,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고 직역간의 갈등을 심화하는 법안들을 이대로 확정해버린다면 돌이킬 수 없을 것이다. 부디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우리 보건복지의료인들의 고언을 외면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당장 3일과 11일 오후 전국 각 시도에서 동시다발로 ‘간호법 및 면허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개최해 보건복지의료연대
의료악법 저지를 위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대응 수위가 연일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4일에는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펼쳤다. 이날 박명하 위원장은 “13일부터 국회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무기한 철야농성에 돌입했는데, 간호법과 면허박탈법에 대한 회원들의 분노와 우려를 잘 알기에 찬바닥 외풍도 마다하지 않으려 한다”며, “강경한 우리의 저항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다음 주부터는 단식투쟁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또 “많은 법률가와 보건복지의료단체가 간호법과 면허박탈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법안이 가진 위험성을 경고했지만, 간호협회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무시하고 보건의료 시스템을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우리의 투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대한의사협회 14만 회원은 물론,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연대와 결속을 공고히 해 의료악법을 반드시 철회시키자”고 주장했다. 한편 의협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3월 9일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함
간호법과 면허박탈법 총력 저지에 나서기 위해 3일 박명하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국회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 릴레이 1인시위를 전개했다. 이날 박명하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에 처음으로 1인시위에 나섰다. 피켓을 든 박 위원장은 “간호법·면허박탈법이 국회 본회의 직회부한 것을 규탄하고, 전국에 계신 우리 의사 회원들의 분노를 전달하기 위해 국회와 민주당사 두 곳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며 “비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강력한 투쟁으로 악법을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대위는 지속적으로 간호법과 면허박탈법의 부당함을 국회와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400만 보건복지의료인들과 함께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에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4일 17시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제1차 회의’ 를 열고 의료악법인 간호법과 면허박탈법을 본격적으로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사회 박명하 회장은 21일 오후 1시 대한의사협회 사무처를 방문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후보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박명하 회장은 후보 등록과 함께 발표한 출사표에서 비대위원장에 당선된다면 올바른 판단력, 집요한 추진력, 강력한 투쟁력으로 악법 저지에 분골쇄신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박 회장은 “서울특별시의사회를 포함한 16개 시도의사회의 강력한 조직력으로 악법 저지 투쟁을 성공시키겠다”며 “여러 직능 산하단체와 공감대를 키워 악법 저지 투쟁을 성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협의 대국회 대정부 라인을 이용해 악법을 저지하겠다. 회원의 희생보다는 제가 먼저 단호하게 희생하겠다”고 밝히며 야당발 악법 저지를 위해 본인부터 희생할 것임을 강조하며 대한의사협회 14만 회원과 함께 단계별 투쟁전략으로 야당발 악법을 저지하는 비대위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하 출사표 전문.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후보 출사표 안녕하십니까?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입후보한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박명하입니다. 2000년 의약분업 파업투쟁 당시 저는 서울 강서구의사회 9반 반장으로서 서울에서 반단위로는 최초로
제19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 및 제26회 의학상 시상식이 지난 29일 온라인으로 27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백신 접종시 주의사항’, [임상의사의 기초다지기] Session에서는 ‘머리가 아파요’, ‘허리가 아파요’, [특강(정책 심포지엄)] Session에서는 ‘원격 모니터링의 실제와 임상 적용사례’, ‘수술실 CCTV 설치, 가당한가?’, [중요한 약물의 효과적인 사용법] Session에서는 ‘마약성 진통제의 적응증과 법적 주의사항’, ‘우울증의 약물 치료’, 마지막 [Medical update Session]에서는 ‘아동학대를 판단할 수 있는 의학적 소견’, ‘노인 학대를 판단할 수 있는 의학적 소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박명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상황 때문에 회원들을 직접 뵙지 못하고 비대면 온라인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아쉽고, 코로나 상황과 각종 의료악법 등으로 힘든 의료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 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정을 다하는 회원들에게 이번 학술대회가 학문적 성취를 다지는 좋은
제35대 서울특별시의사회장으로 박명하 회장이 취임한지 2개월이 지났다. 박 회장은 ‘회원 고충 즉각 대응팀’을 취임 첫날부터 구성해 운영하는 한편, 최근 PA 합법화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을 만나 의견을 나누는 등 회무에 매진하면서도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은 박 회장을 만나 공약 추진사항과 다양한 의료계 현안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선거 당시 준비된 회장이라 자신했는데, 그동안 회무를 진행해온 소감은. 우선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서울시 의사회 대의원 여러분들과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취임 첫날부터 제가 공약으로 내세운 ‘회원 고층 즉각 대응팀’을 구성해 안내 문자를 내보내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으며, 회무 파악에 대한 부담없이 공약 내용처럼 하고자 했던 회무를 안정적이고 활발하게 2개월을 보냈습니다. 얼마 안되는 두달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일을 성공적으로 해냈습니다. 외람되지만 감히 준비된 회장이라는 말씀을 드린 것이 선거용이 아니었다는 저의 자부심이 있습니다. ◇후보 시절 제시한 공약인 회비인하와 사무장병원 불법 행위 근절, 회원 고충 즉각 대응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올해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의사회를 이끌어 나갈 제35대 집행부 임원 명단을 발표했다. ‘든든하고 당당한 서울시의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서울시의사회 35대 집행부는 지난 집행부에서 회무를 수행했던 임원들을 연속 임명해 기존 집행부가 추진해 왔던 업무와 관련해 연속적이고 전문적인 회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회원 속으로 찾아가는 의사회 만들기 위해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하는 ‘회원 고충 대응팀’을 구성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서울시의사회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 시키겠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한편 지난 집행부에 이어 제35대 집행부에서 연속으로 임원을 맡아 회무를 수행하는 상임진으로는 송정수·유진목·이태연 부회장, 방원준 법제이사, 오승재 의무이사, 채설아 재무이사, 최주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 등 7명의 임원이 있다. 박명하 회장은 “이번 집행부 인선은 기존 집행부의 회무 수행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회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필요한 분들을 모시는데 집중했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의사회가 회원 모두를 아우르며 회원을 위한 집행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번 제35대 집행부와 최선을 다해 회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3년간 서울시의사회를 이끌어 갈 35대 회장으로 박명하 후보가, 23대 의장으로 이윤수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27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린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새 회장과 의장을 선출했다. 회장선거는 1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을 득표한 후보가 나오지 않아 결선투표까지 진행됐다. 1차 투표에서 박명하 후보는 76표, 이태연 후보는 56표, 이인수 후보는 29표를 득표해 결선투표에는 박명하 후보와 이태연 후보가 진출했다. 결선투표에서 박명하 후보는 83표를 얻어 67표에 그친 이태연 후보를 16표 차로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의장선거는 90표를 얻은 이윤수 후보가 74표를 얻은 김영진 후보를 16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한편, 신임 감사에는 김태형 대의원, 박상호 대의원, 전영미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