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주관하는 ‘22년 다이나믹바이오 상반기 워크숍’이 지난 16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엘타워 루비홀)에는 발표자 및 수상자 등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온라인을 포함해 산·학·연 다이나믹바이오 분과위원 약 150여명이 함께 했다. 현장에는 △식약처 김상봉 바이오생약국장을 포함해 △정현철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김상현 첨단바이오의약품TF 팀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생물제제과 김재옥 과장 △백신검정과 김종원 과장 △신종감염병백신검정과 오호정 과장, 그리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박정태 부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은‘21년 다이나믹바이오 우수분과원 시상식 및 신규분과장 위촉식이 함께 열렸다. 수상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4명): 정미현 메디포스트 상무, 신윤철 GC녹십자 팀장, 오은경 한국머크 팀장, 박희원 이수앱지스 이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상(1명): 곽준신 일양약품 팀장, ▲우수분과상: 유전자재조합의약품분과다. 각 분과의 업계 분과장은 온라인 의견조회 및 1차 분과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휴젤㈜ 손지훈 대표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2021년 정기총회를 통해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손지훈 대표는 “국내 바이오의약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이 시기에 이사장에 선출돼 감사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바이오의약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회원사 여러분의 의견과 고충에 귀 기울이는 협력의 동반자로서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데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훈 대표는 1989년 제약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BMS 미국 본사, 동아제약 글로벌사업부 전무, 박스터코리아 사장, 동화약품 대표이사 등 국내외 제약회사를 두루 거치며 쌓은 역량을 토대로 휴젤의 글로벌 진출을 진두지휘하기 위해 2018년 1월 휴젤의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됐다. 그는 지난해 휴젤의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성공시켰으며 올해는 유럽 허가 획득과 미국 품목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K바이오와 K톡신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회장은 손지훈 대표의 취임에 감사 인사를 건네며, “2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제4기 회장단을 출범시켰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지난 17일, 2020년 임시 총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이정석 회장, 장정호 이사장, 안재용 비상근 부회장을 각각 선임하는 제4기 회장단 선출(안)을 통과시켰다. 이정석 회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후 ‘83년 보건사회부 약정국 근무를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을 역임하기까지 30년 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약사행정 최고전문가로 봉직했으며, 이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를 역임했고, 최근까지 한국FDC법제학회 법제연구원장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제과학전문가 교육사업에 참여해왔다. 현 세원셀론텍(주) 회장인 신임 장정호 이사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MD 출신 CEO로서, ‘00년에 대한민국 생명공학 1호 제품으로 허가받은 ’콘드론‘을 직접 개발한 1세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선구자이며, 동시에 바이오플랜트를 제작하는 SC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신임 안재용 비상근 부회장은 현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로서,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 바이오 기업 노바백스 등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개발과 생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공급을 함께하는 위탁생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강석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일 발표한 ‘의약품 의료기기 해외 현지실사, 서류심사 전환’ 결정에 대해 환영의 논평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강석희 회장은 “이번 조치는 국내 의료제품 허가 일정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 것이며 식약처의 유연한 대처가 국제적인 모범과 기준이 됨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며 “협회는 정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조치와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국민 안전을 위해 차질 없는 의약품 수급에 적극 협조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논평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