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잇몸병 환자 수가 1,8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30년 역사의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필립스 소닉케어’가 ‘대국민 양치혁신’을 목표로 잇몸 중심으로 세정하는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공동으로 전개하는 ‘2023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양치 교실을 올해 3차례 개최했으며, 총 245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양치 교육을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5월 26일에는 대한구강보건협회 조민정 이사(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와 함께 김천동신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12월 1일과 4일에는 대한구강보건협회 장종화 이사(단국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와 함께 대홍초등학교 전 학년 학생 47명과 천안차암초등학교 1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양치습관 및 양치법을 교육했다. 각 어린이 양치 교실에서 활용한 교육 콘텐츠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구강 관리상식부터 잇몸 중심으로 세정하는 ‘표준잇몸양치법’까지 알차게 구성했다. 표준잇
내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9일 오후 1시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로, 그동안 마스크 속에 가려져 챙기지 못했던 구강을 잘 살피고 함께 관리하자는 의미로 제정됐다. 기념식에서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구강관리 중요성에 대한 주제영상 상영 및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한,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광장에서는 치과의료단체 연합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총 8개의 부스에서 구강검진, 구강관리 체험, 교육자료 전시 등 국민 참여 행사가 열린다. 치과의료단체 연합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단체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스마일재단,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등이 있다. 더불어 온라인 퀴즈 이벤트와 함께, 각 지자체에서도 기념식과 공연, 홍보관 운영, 취약계층 구강관리 및 교육 등 자체 행사를 추진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 관리’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 6월 9일(금) 12시부터 16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B구역에서 실시되는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은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한 구강검진을 제공하고, 아동을 대상으로는 불소도포 등 예방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강보건의 날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전 이벤트로 6월 1~8일까지 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e_kda9170)으로 접속해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를 공유 후 피드에 댓글을 남긴 참여자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당일 캠페인 현장에 방문한 참여자 중 구강보건의 날 관련 해시태그 이벤트 참여자 100명에게도 모바일 커피쿠폰과 구강관리용품세트를 증정하며, 현장 이벤트 참여방법은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을 필수 해시태그(#보건복지부#대한치과의사협회#구강보건의날#구강건강)와 함께 업로드 후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해 제78회 구강보건의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의 일환으로, 26일 경북 김천동신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양치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양치 교실에서는 대한구강보건협회 조민정 이사(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가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들과 함께 김천동신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양치습관에 대해 교육하고, 잇몸 중심으로 양치하는 ‘표준잇몸양치법’을 소개했다. ‘표준잇몸양치법’은 칫솔모를 잇몸선에 45도 각도로 위치시키고, 제자리에서 5~10회 미세한 진동을 준 뒤 손목을 사용해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회전시켜 쓸어내듯이 양치하는 방법이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김천동신초등학교 학생들이 양치질에 흥미를 갖고, 올바른 양치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사 어린이용 음파전동칫솔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블루투스 에디션’ 총 96개(940여만원 상당)를 2학년 학생 전원에게 선물했다. 대한구강보건협회는 필립스 소닉케어 키즈 제품을 교구재로 활용해 ‘표준잇몸양
필립스는 2019년~2021년 3년 연속 외래 다빈도 상병 1위를 기록한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잇몸 중심 양치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는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4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이후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구강보건협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이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에 대한 관심이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아졌다고 답했다. 설문 응답자의 80%가 올바른 양치습관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를 보통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연관성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 없다고 답했으며, 전체 응답자 중 62.5%가 잇몸병 예방의 핵심인 잇몸선 세정에 신경 안 써 ‘치아 세정 중심의 양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이선영 대표는 인사말에서 “퍼스널 헬스 사업부는 질병 예방 측면에 맞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
헬스 테크놀로지 분야 선도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박재인, www.philips.co.kr)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국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사업부 이선영 대표와 대한구강보건협회 박용덕 회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구강보건협회는 ‘2023 대한민국 양치혁신(부제: 잇몸에서 치아까지)’ 캠페인을 전개한다. 양측은 잇몸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원인이 양치를 단순히 ‘이를 닦는 행위’로만 인식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대한구강보건협회 박용덕 회장은 “잇몸병은 흔한 질병인 감기를 제치고 2019년부터 3년 연속 잇따라 외래 다빈도 상병 1위를 차지했다”며, “잇몸병은 국민병이라 불릴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자리 잡았지만, 당뇨 및 심혈관계 질환 등 전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서대문구 주민 구강 건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세치대 예방치과학교실(주임교수 김백일)은 최근 서대문구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서대문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입속탐험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2012년에 시작한 프로그램은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됐다가 올해부터 대면으로 다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카메라로 입속 관찰, 불소과학 실험, 올바른 칫솔질 체험, 위상차 현미경 및 정량광형광기술을 활용한 구강 내 치면세균막(dental plaque) 관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정량광형광기술을 적용한 큐레이캠 프로를 활용해 교육 흥미는 물론 정확도를 높였다. 큐레이캠 프로는 가시광선을 치아에 조사해 치면세균막이나 치석(calculus)을 붉은색 형광으로 탐지해주는 기기다. 초등학생들은 큐레이캠 프로로 촬영한 형광 사진을 보며 평소 관리가 부족한 부위를 직접 확인하고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맞춤형 구강 관리 방식을 배웠다. 다음 교육은 7, 8월에 걸쳐 총 3회로 예정돼 있으며, 서대문구 구강보건센터(02-330-1846)에 문의할 수 있다. 김백일 교수는
앞으로 공공보건의료기관이나 치과의원 등도 지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운영을 위탁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구강보건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26일에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규칙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시·도지사가 장애인 구강 환자의 일반진료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운영을 위탁할 수 있는 기관의 범위가 보건소 외에도 공공보건의료기관이나 치과의원 등으로 확대된다. 이는 현재 중앙센터 1개소와 권역센터 14개소를 설치·운영 중이나, 일차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담당할 지역센터는 없어 설치·운영 추진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현행법에서 지역센터 설치·운영을 위탁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장애인 치과 진료를 수행할 시설·인력이 부족한 보건소로 한정함으로써 발생하는 추진의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구강진료실의 장비 기준 중 치과용 충전재인 아말감은 환자들이 선호하고 치아 보존에 더 효과적인 레진으로 대체된다. 더불어 불소 도포법 중의 하나인 불소이온도입기는 트레이를 이용한 불소 겔 도포법이 가격경쟁력과 편리성으로 대중화되면서 현장에서 사용되지 않는 것을 고려해
국립대학치과병원 발전협의회(회장 구영·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가 지난 11월 10, 11일 전남대학교치과병원 주최로 2022년 제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립대학치과병원 발전협의회는 치과 관련 정책 개발 및 각종 제안 등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의 고유목적사업 역량 강화와 발전을 목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 경북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진형), 전북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경아) 등 6개 국립대학교치과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 전신마취 진료 대기기간 단축 방안 ▲코로나19로 인한 치과계 의료기관 손실보상 지원 ▲공공기관 혁신계획과 공공성 역할 수행 ▲치과계 융합 연구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관련법 개정의 필요성 ▲기존 국립대학교치과병원 협의회에서 ‘국립대학치과병원 발전협의회’로 협의회 명칭 변경 ▲물가상승에 따른 입원환자 식대의 현실화 및 위탁운영 시 인력 미충족 요건 완화 등 주요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2년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 지적사항 중 전신마취가 필요한 장애인 환자의 진료 대기일
긴급사용이 승인된 코로나19 경구치료제로 인한 부작용 발생 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22일 국회에 따르면 ‘구강보건법 일부개정안’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개발 촉진 및 긴급 공급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 이날 발의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들을 살펴보면 먼저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발의한 특별자치시·도 또는 시·군·구의 보건소에는 원칙적으로 구강보건센터를 설치·운영해야 하며, 예외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소에는 구강보건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현행 제도를 보완하기 위함으로 대부분의 보건소는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구강질환 예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노인ㆍ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진료 업무를 아울러 수행하는 구강보건센터의 설치는 매우 저조하여 보건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이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법에 따르면 특별자치시ㆍ특별자치도 또는 시ㆍ군ㆍ구의 보건소에는 구강질환 예방 및 진료를 위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구강보건실 또는 구강보건센터를 설치ㆍ운영해야 한다. 또한,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