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이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지역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협약식은 지난 2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회의실에서 열렸다. 주재균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장과 김용덕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병원은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료·상담과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노인건강타운은 지역 어르신들과의 접점과 건강복지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협력 분야는 지역사회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연구, 노인 대상 진료·상담·건강강좌를 포함한 건강관리 체계 구축, 행사·캠페인·봉사활동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어르신들의 건강 수요를 공유하고 이를 반영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재균 병원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인프라를 연계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가천대학교 길병원 최수정 교수 공동연구팀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2차 치료제 종류와 우울증 발생 사이의 관련성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로 분석했다. 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메트포르민을 복용하다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억제제 또는 디펩티딜 펩티다아제 4(DPP-4) 억제제를 추가한 성인 3만8297명의 자료를 검토했다. 분석에 활용한 자료의 기간은 2014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다. 연구에는 가천대학교 길병원 가정의학과 최수정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박상우 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석송 교수 등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약제 추가 후 90일 동안 복약을 유지하며 생존한 환자를 대상으로 두 군의 특성을 맞춰 각 1만13명을 비교했다. 연령·성별·생활습관·동반질환 등을 보정한 결과 SGLT2 억제제군의 우울증 발생 위험은 DPP-4 억제제군보다 약 15% 낮게 관찰됐다. 실제 약물 복용 기간을 반영한 분석에서도 같은 방향의 관련성이 나타났다. 보도자료가 제시한 두 군의 절대 발생률 차이는 1000인년당 약 1.35건이었다. 이번 결과는 진료기록을 분석한 관찰연구의 관련성이므로 약제가 우울증을 직
아주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거점외상센터 설치지원사업’에 선정돼 최중증외상환자 치료시설과 전문인력을 확충한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고난도 수술이 필요한 환자와 소아·안면 등 특수 외상환자의 최종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을 넘는 환자 수용·이송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외상중환자실은 40병상에서 60병상으로, 외상일반병상은 60병상에서 80병상으로 늘려 외상전용병상을 총 100병상에서 140병상으로 확충한다. 외상전용 수술실은 3개에서 6개, 외상소생실은 2개에서 3개로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시설도 구축할 예정이다. 외상센터 인력은 318명에서 425명으로 107명 늘릴 계획이다. 시설 확충과 진료과 간 협력을 통해 응급소생·수술·중환자 집중치료로 이어지는 24시간 진료체계를 강화한다. 119와 응급의료기관, 권역외상센터를 잇는 광역 외상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헬기 등 광역 이송체계를 활용하고, 환자의 중증도와 치료 필요에 따라 의료기관 간 이송·수용을 연계할 방침이다. 조재호 병원장은 시설과 전문인력 확충, 배후 진료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거점외상센터 운영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가 지난 10월 7일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물품 709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서울강남지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패션잡화, 도서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했다. 물품을 다시 활용하고 판매 수익을 나눔 활동에 보태기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기부물품은 의류 362벌, 패션잡화 171점, 도서·음반 176점으로 구성됐다.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재판매돼 자원순환과 나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강남지부는 2020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박창우 서울강남지부 본부장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면 자원을 아끼고 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건양대학교병원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환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유방암 건강강좌를 연다. 병원에 따르면 유방암 다학제 진료팀이 마련한 이번 강좌는 유방암에 대한 정보와 치료 관련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윤대성 외과 교수의 환영사에 이어 송란 외과 교수가 ‘유방암 바로 알기’, 권성욱 외과 교수가 ‘유방암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유지선 영양팀장은 ‘유방암 환자의 영양관리’를 설명한다. 강의 뒤에는 참석자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이 지난 10월 10일 중국 지린성 창춘에서 열린 ‘2026 동북아 평화와 발전 포럼’에 참가해 한국의 초고령사회 대응 전략과 동북아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따르면 중국 길림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윤석준 고령사회연구원장과 송완범 부원장, 신근영 박사, 중국·일본·러시아·몽골 학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고령화와 저출생을 공통 과제로 삼고 인구·보건·돌봄 분야의 정책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윤석준 원장은 ‘한국 초고령사회 대응 전략’ 발표에서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지역사회 돌봄을 연계하는 통합적 돌봄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고령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국가 간 지속적인 경험 공유도 강조했다. 송완범 부원장은 전쟁과 대기오염, 팬데믹, 원전 밀집, 저출산·고령화 등을 동아시아가 함께 마주한 위협으로 설명했다. 재난과 안전을 공동 과제로 다루는 ‘동아시아안전공동체’를 구축하고 국가 간 재난 대응 역량과 상호 신뢰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신근영 박사는 동북아 사회발전과 인구구조 변화에 관한 토론에 참여했다. 국제정치·경제협력과 함께 주민의 삶과 사회구조의 지속
건양대학교의료원 정형외과교실은 지난 10월 8~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0차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주한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은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정형외과의 미래를 위해 기금을 전달한 건양대학교의료원 정형외과교실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광균 건양대학교의료원 정형외과 주임교수는 초고령사회에서 고령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형외과를 필수 진료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민구 건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80세 이상 고령 환자와 여러 내과 질환을 동반한 고위험 환자의 수술에 대한 수가 가산, 다학제 진료 수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봉생기념병원이 10월 12일 병원 3관 10층 회의실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하트 패스트트랙 365(Heart Fast-Track 365)’ 업무협약을 맺고 중증 응급 심혈관질환자의 전원과 진료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 봉생기념병원에 따르면 하트 패스트트랙 365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부산·울산·경남 지역 29개 의료기관과 함께 구축하는 24시간 응급 심혈관질환 협력체계다. 봉생기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두 병원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과 연결되는 24시간 전용 핫라인을 운영한다. 응급 심혈관질환자가 발생하면 핫라인으로 전원 상담을 진행하고, 환자 상태에 따른 진료와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이송이 어려운 고위험 환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이송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정밀검사나 외래 진료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외래 패스트트랙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봉생기념병원 장재원 병원장과 정연학 행정원장,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주민호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과 정선영 진료협력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봉생기념병원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및 진료 연계 체계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탄자니아와 코트디부아르 등 5개국 병원 관리자 12명을 대상으로 병원경영·환자안전·디지털헬스케어 연수를 진행한다. 병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병원 별관 인제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 ‘2026년 이종욱펠로우십 병원운영 전문가과정’ 입교식이 열렸다. 탄자니아 3명, 코트디부아르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캄보디아 2명, 라오스 3명이 참여했다. 연수생들은 국립병원·대학병원·보건대학 등에서 부원장, 진료부장, 진료과장, 연구부서장, 학장 등을 맡고 있다. 연수는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이어진다. 강의와 워크숍, 현장견학을 통해 한국의 보건의료체계와 병원 운영 방식을 살펴본다. 교육 주제는 병원 조직과 운영 전략, 환자안전과 병원경영, 심뇌혈관질환 및 뇌졸중센터 운영, 스마트병원과 원격 중환자실(e-ICU), 병원 리더십, 디지털헬스케어와 인공지능(AI) 등이다. 일산백병원의 심정지 예측 AI와 영상판독 AI 활용 사례도 소개한다. 또한 연수생들이 자국 병원의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사업을 기획할 수 있도록 사업기획서(PCP) 작성 교육을 진행한다. 작성한 계획을 후속 보건의료 협력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소아신장과 박평강·이금화 교수 연구팀이 국내 알포트증후군 환자의 건강보험 등록 현황과 진단 전후 치료 양상을 분석해 진단되지 않은 환자가 상당수 존재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2014~2023년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자료를 분석하고 유전체 연구에 근거한 추정치와 비교했다. 결과는 대한신장학회 공식 학술지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에 게재됐다. 2023년 기준 연구에서 확인한 알포트증후군 환자는 788명이었다. 연구팀은 기존 유전체 자료의 COL4A5 유전자 변이 빈도를 국내 인구에 적용했을 때 관련 변이 보유자가 약 2만6000명, 중증 유형과 관련된 남성 변이 보유자가 약 8800명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유전자 변이 보유 추정치와 건강보험 등록 환자 수는 서로 다른 지표다. 연구팀은 진단 전후 3년간의 약물 처방 양상도 살폈다. 일부 환자는 알포트증후군 진단 전에 다른 사구체신염 진단을 받은 기록이 있었다. 다만 청구자료만으로 처방 사유와 동반질환을 확인할 수 없어 기존 사구체신염 진단을 모두 오진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 알포트증후군은 4형 콜라겐 관련 유전자 변이로 생기는 유전성 콩
일동제약이 지난 6~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CPhI 월드와이드 2026’에 참가해 원료·완제의약품과 위탁생산 사업을 소개하고 해외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행사장 한국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사업 개발과 제휴를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공급하는 심혈관계 질환용 2·3제 복합제와 항암제, 항생제, 상처 관리용 드레싱 등을 선보였다. 항암제·항생제 전용 독립형 제조시설 등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프라를 활용한 위탁생산(CMO)과 원료의약품(API) 공급 모델도 소개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완제품, 기능성 화장품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사업 상담이 이뤄졌다. 또한 신약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의 사업화 논의도 병행했다. 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ID120040002(파도프라잔)’ 등이 협업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 회사는 완제·원료의약품에서 헬스케어·뷰티 분야로 해외 사업 영역을 넓히고, 위탁생산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등으로 글로벌 사업 방식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오는 28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2026 첨단재생의료 미래전략포럼’을 열고 노화로 인한 기능 저하를 지연·개선하기 위한 연구와 임상개발의 쟁점을 논의한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아직 적응증과 허가경로가 정립되지 않은 노화 분야의 연구 수준을 살펴보고, 향후 임상 도전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와 정책·제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노화 치료 시대의 미래 의료를 다루는 기조강연, 최신 연구 동향 발표, 노화 적응증의 임상 도전을 위한 패널토의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왜 지금 노화인가’를 주제로 노화를 측정·제어 가능한 생물학적 대상으로 바라보는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와 건강수명 시대의 연구 의미를 다룬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노화의 이해와 측정, 치료표적 발굴, 임상개발 사례 등을 살펴본다. 이어 패널토의에서는 노화를 새로운 치료 적응증으로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과학적 근거와 규제 측면의 고려사항을 논의한다. 고상백 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이 현재 연구 수준을 점검하고 향후 임상 도전에 필요한 과학적·규제적 고려사항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사전등록은 23일까지이며, 행사 관련
HK이노엔의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 파마슈티컬스가 미국 소화기학회 연례학술대회 ‘ACG 2026’에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미국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한다. HK이노엔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미국 성인 환자 78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TRIUMpH-NERD’ 연구를 바탕으로 한다. 로니 파스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의과대학 교수가 오는 14일(현지시간)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4주 동안 테고프라잔 50mg, 100mg 또는 위약을 하루 한 번 투여받았다. 1차 평가지표는 4주차까지 24시간 가슴 쓰림이 없는 날의 비율, 주요 2차 평가지표는 야간 가슴 쓰림이 없는 날의 비율이었다. 두 용량은 모두 1차 및 주요 2차 평가지표를 충족했다. 24시간 가슴 쓰림이 없는 날의 비율을 나타내는 최소제곱평균은 위약군 17.3%, 테고프라잔 50mg군 26.2%, 100mg군 30.1%였다. 야간 가슴 쓰림이 없는 날의 비율은 각각 27.0%, 36.1%, 39.9%로 나타났다. 세벨라가 공개한 TRIUMpH 프로그램의 안전성 자료에 따르면 치료 후 발생한
박종석 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이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한호흡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 원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에서 마인드풀커넥트와 협업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게시물에서는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알리고자 ‘마음 구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박 원장은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메시지를 한 호흡으로 읽는 도전에 나섰다. 그는 이러한 노력에 담긴 정성과 진심이 청년들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원장이 읽은 메시지는 주변 사람을 향한 연락과 관심의 중요성을 담았다. 특히 ‘한 번의 연락과 작은 관심이 더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힘’이라는 내용을 통해 일상에서 서로를 살피는 의미를 전했다. 낭독을 마친 박 원장은 “성공이냐 실패 여부는 중요하지 않고요”라고 말했다. 도전의 성패보다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을 위해 기울이는 노력과 진심이 사람들에게 닿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박 원장은 게시물에서도 우울증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주변에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원장은 t
한미약품이 공식 홈페이지에 전문의약품 안전 사용 안내문을 게시하고, 제품정보 확인과 의료전문가 상담을 당부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번 안내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의 국내 품목허가를 전후해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환자들에게 의약품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내문에는 제품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의료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에페의 성분은 에페글레나타이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 ‘에페오토인젝터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승인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누리집 ‘교육·홍보’ 자료실에서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의 환자용 안전 사용 안내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식약처와 의약품안전관리원이 지난 9월 30일 배포한 개정 안내서는 의약품 사용 질환과 투여방법, 보관·폐기방법, 투여 시 주의사항, 이상반응 보고방법을 다룬다. 해당 안내서는 투약 전 현재 사용 중인 약물과 병력 등을 의료전문가에게 알리고, 의사의 처방과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허가 범위에서 사용하도록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