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송경준)이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 원내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알츠하이머·웰에이징센터 개소 1주년 심포지엄’을 열고 항아밀로이드 항체치료 경험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한다. 병원에 따르면 알츠하이머·웰에이징센터는 지난 1년간 정신건강의학과를 중심으로 영상의학과·핵의학과·신경과가 협력하는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항아밀로이드 항체치료 100례의 경험을 쌓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단과 치료, 안전성 모니터링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과제를 살펴본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항아밀로이드 항체치료 시대의 알츠하이머병 진료’다.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알츠하이머·웰에이징센터(센터장 이준영)와 대한노인정신의학회(이사장 유승호)가 공동 주최한다. 유소영 정신건강의학과장의 환영사와 이준영 센터장의 개회사에 이어 3개 세션이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센터의 1년간 치료 경험을 돌아보고 원내 협력 구조와 환자의 투여 과정을 소개한다.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ARIA)에 대한 자기공명영상(MRI) 모니터링의 현황과 향후 과제도 다룬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항아밀로이드 항체클리닉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아밀로이드 양전자방출단
면역항암제가 진행성 암뿐 아니라 일부 암의 수술 전후 치료에도 활용되면서, 환자에게 어떤 치료를 언제 사용할지 결정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가 제공한 ‘건강소식’ 2026년 10월호 자료는 면역항암제의 활용 시점이 앞당겨지고 항암화학요법 등과 병용하는 방향으로 치료 전략이 넓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면역항암제 가운데 면역관문억제제는 면역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신호를 차단하는 약물이다. PD-1·PD-L1, CTLA-4 등 면역관문에 작용해 T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면역관문은 원래 과도한 면역반응으로 정상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막는 조절 장치다. 수술 전 치료에 활용되는 대표적인 분야는 비소세포폐암이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는 일부 조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항암화학요법과 면역항암제를 수술 전에 함께 사용하는 치료를 소개하고 있다. 치료 시작 시점과 약제 조합은 암의 종류와 진행 단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협회 자료는 종양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데 수술 전 치료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한다. 종양의 여러 항원을 면역계가 인식하도록 하고, 수술과 약물치료를 함께 계획하는 접근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 박지애 박사 연구팀이 생쥐에 투여한 나노소재 맥신(MXene)의 체내 이동과 잔류, 배출 과정을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으로 21일간 추적했다. 의학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맥신 표면을 가공해 방사성동위원소 지르코늄-89(Zr-89)를 결합한 뒤 생쥐 꼬리 정맥에 주사하고 같은 개체를 반복 촬영했다. 지르코늄-89는 방사능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약 3.3일로, 장기간 체내 분포를 관찰하기 위한 표지로 사용됐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맥신은 티타늄과 탄소로 이뤄진 얇은 판 모양의 나노소재다. 표면에 약물이나 영상용 물질을 붙일 수 있고 빛을 받으면 열을 내는 성질이 있어 약물 전달과 진단·치료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맥신은 투여 초기 폐에 가장 많이 모였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간과 비장으로 이동했다. 간의 축적량은 투여 7일째 가장 높았고 이후 감소했다. 초기 배출은 주로 소변을 통해 이뤄졌으며 2일 이후에는 간·담도 경로를 거친 대변 배출도 늘었다. 21일째에도 간과 비장 등에는 일부가 남아 있었다. 같은 시점의 간·폐·비장 조직검사에서 뚜렷한 괴사나 섬유화는 관찰되지 않았지만, 연구팀은 의료 적용에 앞서 장기적이고 종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KSMCB 2026)에서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의 연구성과와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케이메디허브에 따르면 센터는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사업’의 총괄·운영 지원센터로서 공동 심포지엄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학술대회는 지난 5~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GCRC hub 공동 심포지엄 2026’에서는 안경규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이 사업과 공동연구센터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고혁완·윤영섭 연세대학교 교수와 장창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는 각 공동연구센터의 연구 내용과 성과를 발표했다. 행사장에 마련한 GCRC hub 홍보부스에서는 연구 내용과 주요 성과를 담은 포스터, 홍보영상 등을 선보였다. 한편,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국내 연구기관과 북미·영국·유럽연합(EU)·아시아·오세아니아 등 주요 권역 연구기관의 공동연구를 지원한다.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역량 확보와 국제 연구협력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국내 연구진들이 글로벌 연구기관과 도전적 연구를 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원석 교수가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신진의학자상을 받았다. 병원에 따르면 최 교수는 지난 9월 18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울증과 양극성장애 등 기분장애 분야의 연구와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신진의학자상은 기분장애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거둔 젊은 연구자에게 주는 상으로, 연구 활동과 학문적 성취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교수는 “앞으로도 우울증과 양극성장애를 비롯한 기분장애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연구 성과가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교수는 성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양극성장애 등을 진료하며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우수포스터상, 대한정신약물학회 오츠카 신진의학자상 수상 이력이 있다. 성인 ADHD 분야의 산드라 코이 교수가 쓴 ‘나도 ADHD일까? : 성인 ADHD에 대한 모든 것’을 번역·출간하기도 했다.
국립암센터 진단검사의학과 심효은 교수 연구팀이 환자별 유전자 변이를 추적하는 디지털 PCR(ddPCR) 검사로 조혈모세포이식 후 급성골수성백혈병 재발과 관련된 변화를 미리 확인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연구팀은 2024~2025년 치료받은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 49명 중 진단 당시 특정 유전자 변이가 확인된 37명에게 맞춤형 디지털 PCR 검사를 시행했다. 이 가운데 이식 후 여러 차례 추적검사를 받은 11명의 결과를 중심으로 분석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은 혈액을 만드는 세포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혈액암이다. 치료 후에도 재발할 수 있어 몸속에 백혈병 세포가 남아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디지털 PCR은 혈액이나 골수에 극소량 남아 있는 특정 유전자 변이를 찾아 양을 측정하는 검사법이다. 연구팀은 환자마다 확인된 변이를 추적해 미세하게 남은 백혈병 세포의 흔적과 재발 사이의 관련성을 살폈다. 분석 결과 골수와 혈액을 이용한 디지털 PCR 검사 결과의 일치율은 95.2%였다. 디지털 PCR로 측정한 유전자 변이의 양은 유전자 변화를 대량으로 분석하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결과와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재발이 가까워진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조태준 교수가 지난 9일 열린 제70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연례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7년 11월부터 1년이다.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조 교수는 소아정형외과와 희귀골격계 질환을 진료·연구해 왔다. 수술기법 개발과 유전체학 연구를 통한 희귀골격계 질환 원인 유전자 규명에 참여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본상과 만례재단상 등을 받았다. 대한골연장변형교정학회,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아시아태평양소아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과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진료과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도 지냈다.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지와 ‘Clinics in Orthopedic Surgery’ 등 학술지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 교수는 국민의 근골격계 건강 증진과 젊은 정형외과 의사의 수련·연구 환경 개선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한국 정형외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956년 창립해 올해 70주년을 맞았다. 정형외과 분야 연구·학술활동과 교육·수련,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국내외 제약산업과 임상시험의 주요 통계·동향을 모은 ‘2025 한국 임상시험 산업 정보 통계집’을 발간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통계집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현황과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현황, 국내·다국적 제약회사 및 국내 소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현황이 담겼다. 대국민 임상시험 인식도와 국내 제약산업 현황, 글로벌 제약산업 및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도 수록했다. 글로벌 제약산업 부문에서는 주요 질환의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동향과 신약개발 소요기간 추이를 다뤘다. 재단은 제약회사와 임상시험수탁기관, 연구기관 등이 관련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한국 임상시험 산업 정보 통계집을 발간하고 있다. 김혜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국내외 제약산업과 임상시험의 흐름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통계집이 산업 전반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기초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집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재단은 ‘2026 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KIC)’ 참석자에게도 통계집을
광동제약이 전국 5~7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열고 11월 2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대회 주제는 ‘지구도 건강하게, 우리도 건강하게’다. 참가자는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려 촬영한 뒤 대회 공식 홈페이지로 제출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출품 횟수는 제한하지 않는다. 교육부 장관상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포함해 개인 566명과 4개 단체를 시상한다. 수상 결과는 12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수상자에게는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의 창의성 성장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학부모에게는 AI시대 부모교육 수강권을 지원한다. 광동제약은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가치관과 창의성을 기르는 기회로 대회를 운영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광동제약과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회명은 광동제약 창업주 고 최수부 회장의 아호 ‘가산’에서 따왔다. 주요 수상작은 2027년 특별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약품이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신영체임버홀에서 제195회 아트엠콘서트 ‘김정은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선율에 마음을 싣고’를 주제로 마련됐다. 모차르트와 하이든, 쇼팽, 스카를라티, 드뷔시의 작품을 통해 시대와 작곡가에 따른 피아노 음악의 특징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이 사회를 맡아 작품을 해설하고 연주자 인터뷰를 진행한다. 연주와 함께 음악에 대한 김정은의 생각과 무대 뒤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정은은 10세에 금호영재 독주회로 데뷔했으며, 2010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협연했다. 제8회 제임스 모트람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을 받았고,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하노버 쇼팽협회 콩쿠르 등에서도 수상했다.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해 왔으며, 2025년부터 뮌헨 국립음대 피아노 전임 교원으로 재직 중이다. 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이 클래식 대중화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09년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소규모 관객을 대상으로 한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매달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아트
JW중외제약이 ‘프렌즈 아이드롭점안액’과 ‘아이쓱 눈꺼풀 클리너’ 광고 모델로 에스파를 선정하고, 오는 20일부터 TV·디지털·옥외광고를 선보인다. 회사는 지난 12일 모델 선정과 함께 프렌즈 아이드롭점안액의 패키지 개편을 발표했다. 에스파가 출연하는 티저 영상은 지난 9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먼저 공개됐다. 새 패키지에는 프렌즈의 통합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용했다. 청량감에 따라 구분한 순·쿨·쿨하이·아이스 4종 중 순·쿨·쿨하이에는 패키지 변경과 함께 히알루론산을 첨가제로 추가했다. 아이스 제품의 새 패키지는 이달 중순부터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 아이쓱 눈꺼풀 클리너는 눈꺼풀과 속눈썹 주변을 닦는 화장품으로, 패드형과 면봉형 두 종류다. 인공눈물인 프렌즈 아이드롭점안액과는 제품 분류가 다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모델 발탁과 제품 개편을 통해 아이케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프렌즈는 일반의약품·화장품·식품을 함께 운영하는 JW중외제약의 아이케어 브랜드다. 최근에는 일반식품 아이크런치와 아이쓱 눈꺼풀 클리너를 추가했다.
큐리언트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론자와 이중 페이로드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공동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 큐리언트에 따르면 론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큐리언트의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 7(CDK7) 저해제와 토포아이소머레이즈 I(TOP1) 저해제인 캄토테신 유도체를 결합한 이중 페이로드 플랫폼 ‘SYN-duo CC’를 선보인다. 큐리언트의 CDK7 타깃 기술과 론자의 링커·페이로드 기술을 함께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중 페이로드 ADC는 하나의 항체에 서로 다른 두 가지 세포독성 약물인 페이로드를 탑재하는 구조다. 론자는 SYN-duo CC 외에도 자사의 기존 플랫폼을 활용해 큐리언트의 CDK7 저해제와 다른 페이로드를 결합하는 조합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는 이번 계약에 대해 “CDK7 저해제 페이로드를 더 다양한 차세대 ADC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혔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안 조이퍼트 론자 첨단합성 부문장은 SYN-duo CC와 맞춤형 이중 페이로드 플랫폼을 통해 “차세대 ADC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신약 개발사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패스트트랙 지정 소식을 읽을 때에는 개발 과정에서 받는 지원과 환자에게 입증된 치료 효과를 구분해야 한다. 지정 대상 적응증, 진행 중인 임상시험의 설계, 실제로 측정한 결과를 함께 확인해야 신약 개발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판단할 수 있다. 애스톤사이언스는 지난 12일 암 치료백신 후보물질 AST-301이 HER2 발현 위암을 대상으로 FDA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위암 임상 2상의 환자 모집과 투약을 마쳤으며 이달 주요 평가변수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이번 발표에서 확인되는 것은 회사가 알린 지정과 개발 일정이다. 해당 후보물질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일은 임상 결과를 확인하는 별도 과정이다. ◆ 개발 과정의 협의를 앞당기는 패스트트랙 FDA 공식 안내에서 패스트트랙(Fast Track)은 중대한 질환의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응할 의약품의 개발과 심사를 촉진하는 제도다. 기존 치료제가 없는 경우뿐 아니라 기존 치료의 효과나 중대한 부작용 등에서 개선 가능성을 제시하는 개발도 대상이 될 수 있다. FDA는 비임상 또는 임상 자료가 이러한 가능성을 뒷받침하는지 살핀다. 지정된 개발사는 임상시험 설계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원 정보를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에 연계해 이용자가 주변 운영기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공단에 따르면 두 지도 서비스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또는 ‘간호·간병’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사용자 위치를 바탕으로 가까운 운영 병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지도는 병원별 운영 병상 수 등 세부 서비스 정보도 제공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간호사, 간호조무사, 간병지원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입원서비스다. 공단이 이번 자료에 제시한 운영 규모는 2026년 기준 전국 837개 병원, 9만1157병상이다. 병원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의 기관찾기 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공데이터포털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기관 현황’ 자료를 제공한다. 이번 정보 연계는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을 선택할 때 필요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정보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오는 23일 부산 KIMES 전시회에서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인허가 분야의 일대일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협회에 따르면 상담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협회 부스 A401에서 열린다. 의료기기 제조·수입·수출기업과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이 대상이며, 업체당 약 30분간 무료로 진행된다. 국내 인허가 분야에서는 수입업 허가, 품목허가·인증·신고, 수입 의료기기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관련 사항을 다룬다. 해외 분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CE·의료기기규정(MDR) 등 주요국 인허가 및 시장 진출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통관·관세·물류 분야에서는 품목분류(HS), 과세가격, 자유무역협정(FTA)과 원산지, 수출입 통관 및 물류에 관한 실무상 애로사항을 상담한다. 상담은 사전예약을 원칙으로 한다. 협회가 신청 내용을 확인한 뒤 상담 확정 일정을 개별 안내하며, 신청 현황에 따라 희망 시간이 조정되거나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