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이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봉덕신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 교직원 장보는 날’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장보기 이벤트를 펼치기로 한 것.
영남대의료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일환이기도 한 이번 장보는 날 행사에서는 남구청과 협력, 봉덕신시장과 3자간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식’도 진행된다.
신동구 원장은 “지역사랑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로 교직원에게는 편리한 장보기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남구지역 경제가 활성화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 시장관할기관과 자매결연까지 맺은 만큼 앞으로도 교직원 시장 장보기를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