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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학회

대한종양내과학회, KSMO 2026 사전등록시작…7월 31일까지

아시아 14개국 15개 학회 참여… KSMO, 아·태 암 치료 불평등 해소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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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양내과학회(KSMO, 이사장 김동완)가 오는 9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하는 ‘제19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6 국제학술대회 & 14차 아시아임상종양연맹(FACO) 국제학술대회(이하 KSMO 2026)’의 사전등록이 오는 7월 31일(금) 마감된다.

전 세계 50개국 2000명 이상의 종양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세계 양대 암학회인 미국임상암학회(ASCO)와 유럽종양내과학회(ESMO) 회장단을 비롯한 글로벌 석학들이 대거 참여를 확정 지으며 일찍이 큰 기대를 모았다. 700편 이상의 혁신적 초록 발표가 예고된 가운데, 학회 측은 참가자들의 학술적 몰입과 네트워킹을 극대화할 맞춤형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아시아를 선도하는 대표 학회로서 KSMO의 글로벌 위상과 공익적 역할을 공고히 할 핵심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끈다. 먼저 아·태 지역 내 암 치료 형평성에 대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KSMO 이니셔티브(KSMO Initiatives for Cancer Care Inequity)’ 세션이 개최된다. 이번 세션에서는 지역별 유전자 맞춤형 항암 치료의 접근성 문제를 진단하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암 치료 평등을 향한 KSMO의 주도적 역할을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어 아시아 14개국 15개 주요 종양학회의 대표단이 대거 참석하는 ‘아시아 리더십 미팅(Asia Leadership Meeting)’에서는 국경을 초월한 긴밀한 보건의료 다자간 협력 방안이 논의되며, 아시아 지역의 정밀 의료 발전을 견인하는 KSMO의 글로벌 리더십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KSMO 2026은 아시아임상종양연맹(FACO)과의 협력을 통해 학술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깊이를 한층 강화했다.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FACO 공동 심포지엄에서는 한·중·일 주요 연사들이 참여해 식도암과 담도암을 주제로 아시아 지역의 최신 치료 트렌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위암, 폐암, 유방암, 대장암 등 9개 주요 암종별 ‘Scientific Symposiums’을 통해 최신 표적·면역항암제 임상 데이터와 맞춤형 정밀 의료의 현주소를 공유한다.

국제적 연대도 더욱 견고해진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내과학회(ESMO), 일본종양내과학회(JSMO)를 비롯한 세계 최고 권위의 8개 글로벌 학회와 10개의 공동 심포지엄(Joint Symposium)을 개최해 암 치료의 세계적 흐름과 협력 사례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태평양(Asia-Pacific) 지역의 젊은 종양내과 의사들을 위한 ‘멘토링 세션(Mentorship Session for Young Oncologists)’이 신설된다.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 세계적인 임상학자(Academic Oncologist)로 성장해 온 선배 의사들의 경험과 조언을 직접 듣고, 국제적 관점에서 커리어 개발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KSMO 2026은 국내외 참가자들이 언어적 장벽 없이 학술 내용에 깊이 있게 몰입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첫선을 보여 큰 호평을 받았던 AI 기반 실시간 번역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올해는 162개 언어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전격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의대생, 전공의, 간호사 등 다양한 직군을 위한 실전형 교육 세션(Education Session)과 주요 심포지엄 등에 지원되어 완성도 높은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전 세계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웰컴 리셉션(Welcome Reception) 역시 대폭 강화됐다. 행사장 내에 ‘K-Food Zone’과 ‘K-Cocktail Zone’을 별도로 마련해 글로벌 석학들에게 한국의 맛과 역동적인 K-컬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런천 심포지엄(Luncheon Symposium) 및 새틀라잇 심포지엄(Satellite Symposium)을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최신 항암 신약 연구 결과와 파이프라인을 공유하며 실제 임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이고 입체적인 통찰을 제시한다.

신상준 KSMO 2026 조직위원장(연세암병원)은 “이번 대회는 학술적 교류는 물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그리고 최첨단 AI 기술과 K-컬처까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종양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목격할 수 있는 이번 KSMO 2026의 사전등록이 7월 31일(금) 마감되는 만큼, 기한 내 등록하셔서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암 정복을 향한 여정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 김동완 이사장(서울대학교병원)은 “KSMO 2026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독보적인 국제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번 대회가 국내외 연구자들이 학술적 성취를 공유하고 전 세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전문가분들께서 기한 내 사전등록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SMO 2026 사전등록 및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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