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이 지난 23일 ‘2026년 제50차 대한기독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제28대 대한기독병원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전했다.
김문영 병원장은 임기 2년 동안 대한기독병원협회장 및 이사장과 아시아기독병원협회 한국협회장을 겸임하게 된다.
김문영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의 설립 정신에 따라 선교병원으로서의 역할과 기독 의료기관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회원 병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도 기독병원들이 지역사회와 환자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기독병원협회는 1972년 기독교 정신 구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기독병원 협의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비롯해 효산의료재단샘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광주기독병원, 명지병원, 연세의료원, 이화의료원, 전주예수병원 등 전국 27개 회원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선교 협력과 교육·연구 활동은 물론 해외 기독병원과의 교류를 통해 기독 의료기관의 정체성과 공공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