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22일 국회에서 ‘의료서비스 지불방식 정책변화와 의료산업혁신의 지속가능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환영사에서 “묶음지불제의 일반화는 의료비용부담
경감과 건강보험재정 안전성에 기여한다”며 “다만 의료공급자
입장에게는 혁신기술 활용의 제한이라는 고민을 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혁신적인 의료서비스의 합리적 가격산정 방안이 제도권에서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