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과 의약 5단체가 u-Hospital 분야를 우리나라와 함께 선도하는 IT경쟁국의 실태파악을 위해 미국과 캐나다에 대한 조사분석을 6월경 실시한다.
또한 각 요양기관의 정보화 추진에 필요한 업체정보의 제공 및 활용을 위해 국내 u-Hospital 관련 S/W업체조사도 2/4분기 중 착수한다.
심평원과 의약5단체 위원들은 최근 심평원 대회의실에서 ‘2006년도 제1차 요양기관정보화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각 의제별 협의와 토의를 거쳐 이와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결정된 주요 사항은 *요양기관 정보화 포럼 설치(요양기관 정보화를 위한 각 계의 공동논의의 장 마련을 취지로 연간 2회 정도 포럼개최(100명 이내)와 포럼운영위원회를 구성) *합동교육 등 실시(심평원, 의약단체간 상호 인식 제고와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대처 논의 위해 2월중 의협주관으로 실시) 등이다.
또한 *요양기관의 S/W 구매비용의 경감(명세서 서식 개선시 적용모델 등 정부정책 변화에 따른 대규모 S/W의 version-up의 경우 의약단체와 협의해 추진) *디지털 컨텐츠 상호협력(심평원 및 의약단체간 전문적이로 특수한 정보 상호 공유) *진료(투약)정보보호 관련 자료집 발간 등도 협의내용에 포함됐다.
특히 *요양기관의 통신서비스 비용 경감을 위해 EDI 사업자 선정에 공동협력키로 했으며,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 선정도 약사회 주관으로 하나로텔레콤과 MOU를 체결하고 향후 본 협정 체결로 요양기관의 인터넷 이용신청 등에 공동보조를 맞춰 나가기로 했다.
공공통신버시스 사업자 선정은 병협 주관으로 한국전산원의 공공통신 사업자 선정 관련 진행절차를 보면서 사업을 계속 추킨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협의회에서는 *병원의 청구 S/W 검사제 실시 *청구 S/W 품질향상 방안 연구 *XML-EDI 전자청구 통신서비스 사업자 선정추진 *초고속 인터넷사업자 선정협정 체결추진 등에 대해서도 심도깊게 논의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