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이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개최한 ‘2023 협동조합대상 시상식’에서 2023 중소기업 협동조합 유통‧물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합은 2020년에 조합사들의 매출 성장에 따라 창고 부족 문제점이 심각하게 대두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합 주축으로 의약품 공동 물류법인 피코이노베이션 설립을 추진했으며, 경기도 평택 드림산업단지에 부지 1만 6000평, 연면적 1만 2500평, 지하 1층 및 지상 5층 규모의 첨단 자동화 제약 물류센터를 ‘22년 10월에 설립 완공 후 올 3월 완공식을 거쳐 정식 출발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피코이노베이션은 냉동/냉장 보관 용량 1000셀 규모와 보관 용량 36600셀, 자동화설비 출고량 10000박스 등 의약품 전용 스마트 물류센터의 역할로 조합사들의 제품 보관과 포장, 배송 등 출고 업무는 물론 반품, 회수까지 담당하는 ‘토털 물류 시스템’을 제공해, 참여사들의 물류비용 30%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조합사의 공동이익 실현이라는 조합정신을 바탕으로 향남제약 공단 운영 및 직장 공동 보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과 법무법인(유) 지평(대표변호사 양영태)은 3월 29일 한국제약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제약협동조합사들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 경영 리스크 관리와 경영체계 구축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 김관성 상근부회장과 이형승 티에스바이오 대표 및 법무법인(유) 지평 양영태 대표변호사, 이준희 ESG그룹장, 이태현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두 단체는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제약협동 조합사들의 ESG 경영을 통한 비즈니스 경쟁력과 기업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협약의 세부 내용은 ESG 경영 리스크 컨설팅, ESG 경영정보관리 및 공시 자문, ESG 경영 이행전략 컨설팅,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개발, 조합사간 ESG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확산, 기타 ESG 관련 정보제공 등이다.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은 “지금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법무법인 지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제약사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ESG 경영 컨설팅을 통해 ESG경영에 대한 조합사들의 이해와 적극적 도입이 이루어지
한국제약협동조합이 22일 제약회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제약업계 기관/단체들의 리더들로부터 어려운 환경이지만 올해도 한걸음 더 나가기 위한 계획과 조언이 아낌없이 쏟아졌다. 이 날 개회사와 축사에 따르면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은 조합사들과 조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선언했으며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중꺽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의 의지로 문을 두드려볼 것을 강조한 것으로 요약된다. 정기총회에서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은 개회사를 통해 약가 상한금액 재평가, 사용량 약가 연동제, 약가 인하 이슈 등 전반적으로 제약업계 전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조합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현안이나 애로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용준 이사장은 올해 남겨진 주요 과제로 △품질고도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 및 공동구매 적극 활용 △시험장비 지속확보 및 전문인력 역량 강화 추진 △중견·중소제약사를 위한 공동 R&D 센터 부지 화보 △ 조합의 발전된 모습으로의 변화를 꼽았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지난 해 조합사들의 자동 선별기를 공동구매해 수익 개선에 일조했다. 이에 올해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이 17일 제약회관 대강당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0년 사업 계획 및 수지 예산안, 임원 선임 등에 대해 의결했다. 1부에서는 개회,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조용준 이사장의 개회사 등이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에서는 한국파마 이진우 부사장과 동구바이오제약 김종문 부사장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주제약 최성일 부장과 한국휴텍스제약 정일호 차장은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한국제약협동조합 김일숙 과정과 하나제약 허민지 주임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이 전통적인 반도체산업과 더불어 우리나라 수출 유망업종으로 분류돼 국민적 기대감이 높아진 점은 다른 산업에 비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함께 글로벌 진출에 대한 기회 요인이 증가돼 중소 제약산업의 긍정적 발전 방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희망차게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곧 “의약품 품질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제도 강화 때문에 우리 조합의 절대 다수인 중소‧중견 제약사의 경영 부담을 꾸준하게 압박받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와 더불어 “제네릭의약품 허가 시 동일한 임상자료 사
한국제약협동조합이 20일 제약회광 대강당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 1부에서는 개회,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개회사 및 격려사를, 행사 2부에서는 심의 안건을 다뤘다. 한편 이날 표창장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한국파마 이진우 부사장, 동구바이오제약 김종문 부사장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구주제약 최성일 부장, 한국휴텍스제약 정일호 차장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제약협동조합 김일숙 과장, 하나제약 허민지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