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올바른 마스크 쓰기” 대대적 캠페인 진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의 집단감염 확산과 그 재발을 막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대처방법인 ‘올바른 마스크 쓰기’의 대국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이미 지난 7일부터 일간지 등에 ‘코와 입을 모두 가리지 않으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으며, 14일에는 ‘착한 마법(착한 마스크 사용법)’ 영상(https://youtu.be/HJOKcgcHafs)을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송출을 시작했다. 또한 영상광고 ‘올바른 마스크 쓰기’를 제작, 9월 23일부터 IP-TV, 지역TV 등을 통해 송출하고, 효과의 크기에 따라 종편방송 등에도 내보낼 예정이다. 광고 내용과 영상은 시각적으로 최대한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제작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올바른 마스크 쓰기’ 캠페인의 대대적 확산을 위해 우선 15일 원주 본부사옥에서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와 공동캠페인 협약을 체결해 전국 3457개 병원 현장에서 스티커 부착 및 동영상 상영으로 올바른 마스크 쓰기의 중요성을 알리기로 했다. 그리고 구청 등 지자체의 협조를 얻어 마을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