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디너 심포지엄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백중앙의료원은 의료원 산하 5개 병원(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백중앙의료원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디너 심포지엄’가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백중앙의료원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디너 심포지엄은 의료원 내 유일한 단일 질환에 대한 정기 심포지엄으로 2010년부터 서울과 부산 지역을 오가며 이어져 오고 있으며 그동안 많은 연구자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열리지 못했으나, 올해 다시 부산에서 열려 해외 연자 및 국내 연자가 본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근긴장증을 주제로 1부에서는 부산백병원 김상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근긴장증의 분류(해운대백병원 박진세 교수) ▲국소성 근긴장증(일산백병원 이재정 교수)에 대한 강의와 함께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상계백병원 백종삼 교수의 좌장으로 ▲근긴장증의 최신지견(프랑스 파리 피티 살피티에르 대학병원 Marie Vidailhet 교수)에 대한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심포지엄이 끝난 다음 날에는 상계백병원에서 Ma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에는 해운대백병원 심장내과 김동수 교수와 서울백병원 원장에는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가 각각 연임되며, 해운대백병원 신임 원장에는 정형외과 김성수 교수가 임명됐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3월 1일자로 이 같이 인제대학교 백병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김동수 부의료원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부산백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1년부터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을 맡고 있으며, 해운대백병원 원장을 비롯해 부산백병원 심혈관센터소장, 교육수련부장, 기획실장, 연구부원장과 인제의대 내과 주임교수 등 병원과 대학의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부·울·경 심장학회 이사장, 영남 심초음파연구회 회장, 영남 심혈관중재연구회 회장, 부산·경남 내과학회 이사장,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심장학회 회장, 국제심혈관약물치료학회 자문위원,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연임한 서울백병원 구호석 원장은 신장내과 전문의로,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학위를,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료정보학 박사를 수료했다. 이후 부산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백중앙의료원▲디지털의료정보원장 구호석 (2022년 12월 1일자) *부산백병원▲원장 이연재 ▲진료부원장 양재욱 ▲연구부원장 겸 인당생명의학연구원장 신정환 ▲기획실장 허경욱 ▲교육수련부장 박영미 ▲홍보실장 팽성화 ▲응급실장 김양원 ▲진료협력센터소장 이근무 ▲Q.I실장 박성재 ▲감염관리실장 김광희 ▲공공보건의료사업지원단장 이순희 ▲건강증진센터소장 박태진 ▲중환자실장 김성현 ▲암센터소장 이원식 ▲진료부차장(내과계) 진한영 ▲진료부차장(외과계) 임세훈 ▲기획실차장 박대현 <2023년 1월 1일자>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이병두 교수가 4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KAMC)에 주관하는 제7회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교수상은 KAMC에서 교육, 연구, 봉사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과 활동으로 교수와 학생 및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대·의전원 교수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병두 교수는 1989년부터 인제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당뇨병 및 내분비대사 질환 환자 진료를 비롯해 당뇨병의 역학적 특성 및 면역유전학적 특성, 내분비계통의 생리, 의학교육의 질 향상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했고, 당뇨병, 내분비학, 의학교육에 관한 단행본 발간에 참여했다. 또한, 수많은 워크숍과 세미나, 학회, 특강 등을 통해 국내외의 의과대학 교수 및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교수역량 개발과 교육 문화 혁신, 교육 인프라 구축과 효과적인 실행, 교육과 연구를 위한 각종 지원 제도 활성화, 의학교육 평가인증 제도 정착 등에 기여했으며,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지원 사업과 보건복지부-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간호교육과정 개발 및 리모델링, 국립의과대학병원 운영관리 등을 지원하는 등 진료·연구·교육 분야에서 모범이 되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이 25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진료, 교육, 연구, 문화, 기술혁신을 담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백중앙의료원은 ▲진료-환자를 최우선으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교육-자기주도 학습과 숙련을 통해 최고의 의료전문가를 양성하는 병원 ▲연구-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로 의학 발전을 선도하는 병원 ▲문화-존중과 배려, 소통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병원 ▲기술혁신-디지털 헬스케어를 구현하여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 병원이라는 의료원의 5가지 새로운 비전을 설정했다. 또한 비전과 함께 미션을 ‘생명 존중과 인간 사랑의 마음으로 최고의 진료, 교육과 연구를 구현하여 인류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연한다’로 재정립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환자와 지역사회의 건강 요구를 해결한다는 ‘환자중심(Patient-centeredness)’을 기본가치로 ‘성실·정직(Integrity)’, ‘전문성(Professionalism)’, ‘팀워크(Teamwork)’, ‘혁신(Innovation)’을 핵심가치로 내세웠다. 이병두 의료원장은 “이번 미션·비전·핵심가치의 재정립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고민한 결과물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라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은 10일 네이버와 인물정보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대면 서면 협약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에서 백병원 의료진 검색 시 인물사진을 비롯해 학력, 경력, 진료과 및 진료분야 등 차별화된 의료분야 특화 정보가 검색에 노출이 된다. 인물정보서비스 대상은 약 600여 명의 전국 5개 백병원(서울, 부산, 상계, 일산, 해운대) 소속 의료진으로 해당 의료진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돼 제공될 예정이며, 백병원 홈페이지와도 연동된다. 백중앙의료원 박현아 홍보실장은 “대한민국 최대 검색 서비스인 네이버와 인물정보서비스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병원 이용자에게 다양한 의료진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사람이 병원을 이용하기 전에 네이버 검색을 하고, 이를 통해 전문진료 분야 의사 정보를 얻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서비스는 의료진 데이터 개발이 마무리되는 올 12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인제대 백병원은 반응형 홈페이지 구축과 의료진 소개 페이지 개편 등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3월 1일자로 인제대학교 백병원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백중앙의료원 신임 부의료원장에는 부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김동수 교수를 발령했다. 서울백병원 신임 원장에는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를, 진료부원장은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를 임명했다. 김동수 부의료원장은 인제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백병원에서 수련을 받고 1990년 부산백병원에 부임한 김동수 교수는 30년간 부산백병원 심혈관센터소장, 학술부장, 교육수련부장, 기획실장, 연구부원장과 인제의대 통합교육과정 책임교수, 인제의대 내과 주임교수 등 병원과 대학의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1995년도부터 1996년도에는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심혈관계 임상약리 및 중재적 심장학’으로 연수했다. 대외적으로는 부산·경남 내과학회 이사장, 부·울·경 심장학회 이사장,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장, 대한고혈압학회 부회장, 대한심장학회 재무이사, 대한심장학회 혈관연구회 부회장, 영남 심혈관중재연구회 회장, 영남 심초음파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심장학회 감사, 대한심부전학회 감사, 국제심혈관약물치료학회 자문위원, 한국고혈압관리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24일 재단본부 회의실에서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이병두 의료원장(연임)과 상계백병원 고경수 신임 원장의 발령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이순형 이사장, 이혁상 상임고문, 오상훈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겸 서울백병원장), 백대욱 인제학원 재단본부장 등 재단본부 국장·팀장 2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했다. 이순형 이사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하여 의료계 파업, 홍수와 폭염 등으로 요즈음 같이 사회가 어수선할 때는 이를 견디고 발전하기 위해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병원 경영의 경험과 실적이 많은 이병두 의료원장님의 연임과 고경수 신임원장의 발령을 축하드리며, 백병원과 구성원들이 발전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지도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이병두 의료원장은 “2032년 다가오는 백병원 창립 100주년을 지금부터 잘 준비해 의료시스템의 변화에 대응하고 환자들의 높아지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하는 지속 가능한 백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철저한 환자 중심의 병원, 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과 협업의 확대, 구성원 모두가 리더가 되는 자율책임 경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