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노용갑(65·사진) 전 한미약품 사장(영업·마케팅 부문)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MSD에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다 2005년 한미약품에 영입됐던 노용갑 부회장은 2006년부터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한미약품 영업·마케팅 부문 사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한미사이언스 고문으로 활동했다. 새로 선임된 노용갑 부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주력사업 분야를 주도해 나가는 한편, 계열사간 시너지 강화를 위한 협력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영업과 마케팅 등 분야에서 역량을 키운 노 부회장의 리더십이 그룹사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가 최근 심혈관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 ‘유럽예방심장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의 부편집장으로 임명됐다. 유럽심장학회 공식저널인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IF:8.526)’는 심혈관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이다. 정미향 교수는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투고되는 연구 논문들에 대해 심사하고 게재 여부를 결정하고, 부편집장으로서 학술지의 발전과 위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1차 임기는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이다. 정 교수는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는 유럽심장학회 산하의 공식저널로 아시아인을 대표해 편집위원단(editorial board)에 들어가게 되어 영광스럽고, 논문 심사 과정에서 한국과 아시아의 훌륭한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인정받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 교수는 질병청, 심초음파학회, 심부전학회, 고혈압학회 등에서 위원직을 맡고 있으며, 고혈압학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지난 18일(목)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여한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고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산업 브랜드와 산업 경쟁력 부문으로 나눠 총 34개 부문(경쟁력 14개, 산업 20개)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임상개발 역량과 항체 연구능력을 바탕으로 혁신신약개발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00년대 초 바이오신약 개발로의 대전환 시기에 발맞춰 글로벌 핵심 연구 인력 확보와 연구시설 확충에 나서며 신약개발로의 영역을 확대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수원 바이오연구소와 미국 현지법인 HPI(HanAll Pharmaceutical International)는 현재 항체 연구력과 글로벌 임상시험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성과를 이끌어 내
*18일, *빈소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4월 20일
*빈소 오산장례문화원 202호, *발인 4월 19일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한국 및 호주/뉴질랜드 제약(Pharma) 총괄 다국가 리드(GM Pharma MCO South Korea and Australia/New Zealand & MCO Lead)로 배경은 대표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배경은 대표는 2013년부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노피 한국법인 컨트리 리드(Country Lead)를 역임했다. 그동안 배경은 대표는 혁신적인 신약 및 솔루션을 한국에 신속하게 도입하며 국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이끌어 왔다. 사노피는 2020년부터 업계 최초(first-in) 또는 최고(Best-in)의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혁신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둔 ‘플레이 투 윈(Play To Win) 전략’을 실행 중이다. 특히 사노피는 지난해 말부터 ‘플레이 투 윈 전략’의 다음 단계로 면역학과 백신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 R&D 전략과 파이프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R&D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선순환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은 핵심 전략의 방침 중 하나로 사노피는 한국 및 호
*빈소 의성제일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4월 19일, *054)834-4300
최동규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안과 교수 시부상*17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4월19일, *(02)2072-2091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장재활 프로그램이 대동맥 경직도를 완화시키고, 결과적으로 심장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윤호민 물리치료사를 비롯한 연구팀(심장내과 주승재, 재활의학과 이소영 교수)이 최근 국제저명학술지 "PLOS ONE"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4월 17일 밝혔다. 기존 연구들은 좌심실 구축율 (ejection fraction), 최대산소섭취량(peak oxygen uptake) 지표들을 이용해 심장재활이 심근경색환자들의 심장 수축능력과 운동능력을 향상하는 것으로 보고했다. 하지만 급성심근경색 환자들은 동맥 경직도가 증가되고 이로 인해 좌심실 수축과 이완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 연구에서 더 나아가 심실-동맥 결합과 심장재활의 관계를 연구했고, 심장재활이 대동맥 후부하 (afterload)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좌심실 이완과 수축능력을 모두 향상시키는 것을 규명해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심장재활이 환자들의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윤호민 물리치료사는 “우리 연구 결과는 심장재활 프로그램이 환자들의 심장 기능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동화약품은 8대 공장장으로 박진 상무를 신임 공장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박진 공장장은 중앙대학교 위생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약학과 박사과정을 취득했다. 1991년 일양약품 선임연구원으로 입사해 이후 한국릴리, 한국얀센 품질관리부를 거쳐 HK이노엔과 안국약품 공장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4월 15일, 동화약품 8대 공장장으로 취임한 박진 공장장은 충주공장의 품질 향상 및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진 공장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제약회사 동화약품에서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생산본부의 모든 구성원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 분야에서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약산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료원(행정부서)▲사무처 사무부처장/사무처 사무국장 [겸직] 이학선 ▲기획조정실 기획국장 황상철 ▲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 사무국장/중장기사업본부 국내사업팀장 [겸직] 이인표<2024년 4월 1일자> *의료원(행정부서)▲인재경영실 인사국장 권영식 *세브란스병원▲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김성수 ▲간호1국장 신혜경 ▲간호2국장 조미화 *강남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주수용 *용인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천병현<2024년 4월 16일자>
*빈소 건국대학교병원 201호, *발인 4월 18일
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남수연 교수가 책임저자로 이끄는 연구팀이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변화가 소화기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A population-based cohort study of longitudinal change of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impact on gastrointestinal cancer risk’을 주제로 한 연구를 지난 4월 4일 국제 저명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IF 16.6)’에 게재됐다. 남수연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암이 없는 사람 313만명을 11년간 추적 관찰하여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변화가 소화기암 발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었다. 특히, 2010년 위암검진과 일반건강검진을 받고 2014년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2010년 시점으로부터 1년 이내 암 발생이 없는 사람 313만명을 2021년까지 추적 관찰했으며, 2010년과 2014년에 모두 고밀도 콜레스테롤(HDL-C)을 검사한 사람에서 HDL-C의 변화가 소화기 암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지속적으로 낮은 HDL-C그룹은 지속적인 정상인 HDL-C그룹에 비해 위암, 간암,
*빈소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202호 (특실), *발인 4월 1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형외과 오득영 교수가 제19대 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이다. 오득영 교수는 “19대 이사진들과 함께 국내 미용성형외과가 학술적으로 발전하고 체계화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국제적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용성형외과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2년 설립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는 성형외과 전문의 2,000여 명으로 구성된 학회다. 매년 1000명에 가까운 국내외 인원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 APS(Aesthetic Plastic Surgery)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학술지 Archives of Aesthetic Plastic Surgery를 연 4회 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