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광고모델로 배우 김남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남주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유한양행은 김남주의 이미지가 혁신적인 대한민국 1등 혈당 유산균 당큐락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유한양행은 배우 김남주와 함께한 TV 광고를 중심으로 당큐락의 효능, 효과를 강조하고,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중이다. 당큐락의 주원료인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HAC01 프로바이오틱스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한 혈당 유산균으로 언제 어디서나 하루에 1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총 조절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배변 활동 원활, 장 건강을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다. 최근 혈당 관련 건강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당뇨병은 국민 질병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으로, 혈당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한양행의 혈당 유산균 ‘당큐락’은 이러한 시장 동향에 맞춰 출시된 제품으로, 혈당 관리에
동아에스티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글로벌로 뻗어 나간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MCM 병원(Myungsung Christian Medical Center, 명성기독병원)과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김용운 상무, MCM 병원 김권삼 원장, 하이카디 제조사 메쥬 조성필 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소외지역 의약품 접근성 향상, 치료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에티오피아 지원을 시작으로 동아에스티의 글로벌 사회적 책임 활동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 등을 5년간 명성교회 NGO단체 브라이트보이스에 지원한다. 입원 환자의 효율적인 원격 모니터링을 위해 연 1회씩 방문해 의료진들에게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메쥬와 협력해 국내에서도 에티오피아 환자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 나갈 계획이다. 에티오피아에서 한국 병원으로 불리는 MCM 병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전 세계 심장 전문의들과 파브리병에 대한 최신 지견과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파브리 심장 서밋(Fabry Cardiac Summit)’을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브리 심장 서밋에서는 스위스 제네바대학병원 메디 남다르(Mehdi Namdar) 교수와 대만 타이중 보훈종합병원 치홍 라이(Chih-hung Lai) 교수, 대만 타이페이 보훈종합병원 린 그오(Ling Kuo) 교수, 일본 지케이대학병원 켄이치 혼고(Kenichi Hongo) 교수, 캐나다 앨버타대학병원 게빈 오딧(Gavin Oudit) 교수 등 국내외 파브리병 관련 전문의 60여명이 참석해 각국의 파브리병 최신 진단 및 관리 방법, 임상 사례 등 폭넓은 주제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특히 이번 서밋에서는 파브리병에서 발견되는 심근병증 및 기타 심장 증상의 발생 메커니즘과 다양한 진단 기법 및 치료 반응 평가와 관리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오갔다. 또한 심장 증상이 동반된 파브리병 환자들의 임상 데이터 및 최신 의학 지견을 공유해 각 나라의 치료 패턴과 미충족 수요, 향후 치료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참석한 세계 석학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어린이용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키즈‘의 새 광고 론칭을 기념해 ‘힐링맘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최근 ‘Mom을 위해 맘을 다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엄마의 마음까지 치료하는 신기한 약‘을 주제로 콜대원키즈의 새 광고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5월 20일까지 2개월 동안 ‘힐링맘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아이로 인해 치료되는 맘(마음+Mom)을 사진으로 담아 공유하면 수상작을 선정해 콜대원키즈의 광고 모델로 활용하는 한편, 수상작을 모아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 에세이 북을 제작해 준다. 첫 번째 주제는 ‘첫 만남의 순간‘으로 출산 직후, 신생아 대기실 모습 등 아이를 처음으로 만난 때와 관련된 사진들을 모집한다. 총 4개의 주제가 2주마다 공개되며, 각 주제마다 중복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coldaewonkids-healingmom.com)나 콜대원키즈 인스타그램에서 2주마다 공개되는 주제를 확인하고, 해당 주제에 맞는 사진을 골라 공식 홈페이지의 ‘참여하기‘ 메뉴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만 12세까지의 아이를 둔 엄마를 포함해 육아 당사자라면 엄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의약품의 불법 판매·유통을 방지하고자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17개 시·도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의약품 불법유통 기획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합동점검은 최근 「약사법」을 위반해 일부 편의점에서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사례 등 의약품 불법유통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안전상비의약품 이외 의약품의 편의점 불법유통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전국의 246개 시·군·구 소재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약 740개소 이상을 점검할 예정이며 ▲취급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 및 판매 여부(불법유통)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의약품 불법유통 등 「약사법」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와 복지부는 “앞으로도 편의점 등의 의약품 불법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의약품 불법유통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천연물 의약품이 2002년 국내 출시 이래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 SK케미칼은 조인스정(이하 조인스)의 누적 매출이 6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천연물 골관절염 치료제가 누적 매출 6천억원을 돌파한 것은 조인스정이 최초다. 출시 후 22년간 판매된 조인스 수량은 약 16억 정으로, 한해 평균 7천만 정 이상이 처방된 셈이다. △2019년 4천억원 △2022년 5천억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이후 2년 만에 1천억 추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성장 속도가 지속적으로 빨라지고 있다. IMS 데이터에 따르면 SK케미칼 조인스는 지난해 379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관절염 치료에 증상 개선 약물로 장기간에 걸쳐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약 1, 400억원 규모의 SYSADOA (Symptomatic Slow Acting Drugs for Osteoarthritis) 계열 관절염 치료제 시장에서 생약성분 치료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천연물을 주성분으로 개발된 의약품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소염제와 동등한 통증감소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점이 출시 20년 이상 지속적 성장세를
휴젤㈜이 최근 몽골 의료전문가들(Healthcare Professionals, HCPs)을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젤 제품에 대한 몽골 의료진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의 미용/성형 트렌드와 시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리원피부과 이원용 원장 및 김동영 원장이 디렉터로 참여해, 현장 시연(Live Demo) 중심으로 부위별 톡신 시술법, 필러와의 병행 사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세미나가 소규모로 진행된 만큼 즉각적인 질의 응답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한국 KOL로부터 직접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몽골은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미국∙중국∙일본∙태국∙베트남에 이어 한국을 많이 방문하는 국가 중 하나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는데다, 최근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확한 제품 시술법 및 정품 사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보툴렉스’는 현재 한국 및 태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최초로 중국,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휴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숙취해소 브랜드 큐원 상쾌환의 신규 모델로 배우 고윤정을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양사는 고윤정의 젊고 에너제틱한 이미지가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라는 상쾌환의 브랜드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 배우 고윤정은 ‘무빙’, ‘환혼’, ‘로스쿨’, ‘스위트홈’, ‘헌트’ 등 OTT, TV,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비주얼과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신규 모델을 내세워 TV CF, 유튜브,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쾌환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해 1월 출시한 신제품 ‘상쾌환 부스터 제로’를 소재로 한 TV CF에서는 건강한 제로 칼로리와 깔끔한 맛이라는 제품 특징이 고윤정만의 건강미와 상큼한 매력을 통해 세련되게 표현되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해당 CF는 내달 초에 공개된다.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설탕의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첨가해 칼로리 부담이 없고, 식용색소와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은 숙취해소음료이다. 글루타치온 성분을 함유해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한국바이오협회가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M&A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협회는 지난 22일 삼일회계법인과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M&A 지원을 위한 업무협조 및 상호 시너지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이도신 삼일회계법인 유니콘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 사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위한 M&A 지원센터를 공동 운영하며, 640여 개의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M&A를 통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성장 및 산업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협회는 바이오 M&A 지원센터 공동 운영, 회원사를 위한 세미나 개최 및 홍보를 진행한다. 삼일회계법인은 ▲M&A 상담 및 최신 정보 제공 ▲바이오 기업 매각∙인수∙합병 자문 ▲투자유치 및 인수합병 후 통합관리(PMI) 자문 등을 포함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이오 분야의 특성상 기술 및 비즈니스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전략적 결정이 요구되는 만큼, 양사는 바이오 M&A 지원센터를 통해 바이오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뿐만 아니라,
에이브레인(대표이사 박경원)이 최근 마우스 모델을 이용해 새로운 개념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에이브레인은 알츠하이머, 파킨슨, 헌팅턴, 루게릭 등의 퇴행성 뇌질환을 단 한번의 주사로 질환의 진행을 멈추거나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NACI (Non-self-Assembling and Competitive Inhibition) 펩타이드인 ‘AB103’을 개발해 Tg 마우스 모델에서 그 효력을 검증했다. 에이브레인은 우선 파킨슨 치료제로서의 가능성 확인을 위해 최근 NACI 개념의 펩타이드-코딩 DNA를 AAV 벡터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 형태로 개발해 퇴행성 뇌질환 전문 효력평가기관인 나손사이언스와 함께 그 효력을 시험한 결과, 형질도입된 mThy 1-αSyn tg 마우스에서 발현된 NACI 펩타이드가 스스로는 축적되지 않으면서도 α-시누클레인 (α-Syn)과 경쟁적으로 반응해 α-Syn의 축적을 방해 또는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이들 Tg 마우스의 운동능력을 평가한 결과, 로타로드에서 평균속도가 현저히 증가함은 물론 빔통과 테스트에서도 오류가 현저히 감소하는 등 대조군 대비 운동 결손과 비운동 기능 모
시안솔루션(대표 서안나)이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제31차 춘계학술대회(KSES 2024) 전시에 참여한다. 이번 학회에서 시안솔루션은 최근 개발한 ‘3D 가상 수술 계획 소프트웨어(3D virtual surgery planning software)’를 선보인다. 이 소프트웨어는 환자 맞춤형 어깨 인공관절치환 수술 설계를 위해 개발됐으며, 의사는 이를 활용해 수술 계획을 삼차원 데이터에 시각화하고 다양한 수술계획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센터핀과 스크류의 위치를 설정하면 수술을 받는 환자의 어깨뼈에 인공관절이 가장 깊게, 안정적으로 박히는 각도와 깊이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환자 맞춤형 수술 가이던스를 설계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를 받은 기술이 적용됐다. 가상 수술 계획을 확정하면, 그 계획대로 센터핀과 스크류를 삽입하기 위해 사용할 의료기기인 가이던스를 설계하고 3D 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다. 서안나 대표는 “3D 버추얼 플래너로 의사 선생님의 머릿속에 있던 아이디어를 눈에 보이는 정량적인 수술 계획으로 전환하고, 그 계획을 3D 프린팅 수술 가이던스로 구현하는 것”이라며 “설계 소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CT-P39의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는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블록버스터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2023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원[1]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음식 알러지 적응증까지 추가로 승인받아 해당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품목허가 승인을 권고한 CHMP는 의약품의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 여부를 논의해 EMA에 그 의견을 제시하는 기관이다. 이 같은 CHMP의 허가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실상 유럽 의약품 승인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셀트리온은 CHMP의 CT-P39 허가 승인 권고에 따라 이르면 오는 5월 EC의 최
지난 3월 셋째 주, 많은 제약사들이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각 오너들이 2024년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사전에 안건으로 올랐던 임원 신규선임‧재선임도 순조롭게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제일파마홀딩스·제일약품이 20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승인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제일파마홀딩스는 2023년 매출액 8040억원, 영업이익 208억원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하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과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제일약품도 주주총회를 통해 2023년 매출액 7264억원, 영업이익 87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하며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상철 제일파마홀딩스 대표이사는 “올해도 철저한 예측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경영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성석제 제일약품 대표이사는 “여러 환경변화가 기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안겨주지만, 이러한 환경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큰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개최된 일양약품의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이 결의됐다. 임원으로는 사외이사 김
주요 제약사들의 2023년 판촉비 비중이 매출의 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약사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3년 매출 상위 30개 제약사들 중 23개 제약사들의 판매촉진비 지출 현황이 확인됐다. 23개사들의 판관비 합계는 총 2199억원규모로 나타났다. 이는 제약사 매출 합계의 1.2%에 해당하는데, 2022년 매출의 1.3%인 2142억원대비 비중은 감소했지만 비용은 2.7% 확대된 수치다. 유한양행은 2023년 판촉비가 125억원으로매출의 0.7%다. 2022년에는 매출의 0.8%인 129억원을 판촉비로 지출해 비용이 3.3% 줄어든 모습이다. 종근당도 판촉비 비중과 판촉비가 모두 감소했다. 2023년 종근당의판촉비는 매출의 1.1%인 182억원으로, 2022년 매출의 1.3%인 186억원에서2.3% 하락했다. 녹십자는 판촉비의 비중이 0.4%로 유지 중이지만 판촉비용은 2022년 69억원에서 2023년60억원으로 12.7% 감소했다. 광동제약과 한미약품은 판촉비 비중과 판촉비가 모두 증가했다. 광동제약은2023년 매출의 0.4%인 56억원으로 2022년 매출의 0.3%인46억원을 지출한 것보다 규모가 22% 상승했다.
주요 제약사들의 접대비 사용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에서 주요 제약사들의 사업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2023년 매출 상위 50위 이내의 제약사들 중 35개 제약사들이 접대비 지출 현황을 공개했다. 해당 제약사들의 합계 중 접대비 비중은 0.25%로, 2022년에는 약 314억원 규모였으나 2023년에는 331억원대로 5.6% 증가했다. 접대비 지출 내역을 공개한 제약사들 중 가장 매출이 높은 유한양행은 2022년 매출의 0.03%인 4억 9000만원을 지출했으나 2023년에는 매출의 0.05%인 8억 2700만원을 사용해 접대비가 68.8% 늘었다. 광동제약은 접대비 비중이 0.07%로 유지된 가운데, 2022년 10억 1500만원, 2023년 10억 7000만원으로 비용이 5.4% 확대됐다. 또 대웅제약은 매출의 0.04%를 접대비로 사용하고 있었다. 2022년 접대비는 1억 2800만원, 2023년에는 1억 3753억원을 접대비로 사용해 접대비가 10.7% 상승했다. 동아에스티는 접대비 비중이 0.02%로 사용돼 접대비를 공개한 상위 5개 제약사 중에서는 비중이 가장 낮은 편이었다. 다만 접대비 자체는 1억 2900만원에서 1억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