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온열암 치료 전문가들이 참여해 그동안 온열암 치료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국제 온열암 치료 학술대회가 열린다.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가 주최하고 이대목동병원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온열암치료 학술대회’가 오는 12월 5일 정오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Oncothermia Treatment from Bench to Clinic’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SCI 학술지에서 발표된 온열암 치료와 관련된 연구 결과와 임상시험의 경과가 발표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미국 미네소타대학의 송창원 교수가 '온열암 치료의 미래 전망'에 대한 강연과 함께 온열암 치료의 일반 분야, 기초연구 분야, 임상연구 분야에 대해 해외 연자 4명과 국내 연자 14명의 강연이 이어진다.한편, 2010년 발족한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는 2016년부터 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이 회장을 맡게 되며, 국내 연구를 비롯해 해외 연구 결과들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12월 4일(금) 오후 2시부터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 뇌졸중의 최신치료 혈전용해술(신경과 김진권 교수), ▲ 뇌졸중의 줄기세포 치료(신경과 오승헌 교수), ▲ 분당차병원의 뇌졸중 줄기세포 임상시험 현황(신경과 김옥준 교수), ▲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혈전용해치료를 제외하면 현재 뇌경색의 신경학적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치료법은 개발되어 있지 않다. 그 동안 수많은 임상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아직 그 효과를 입증한 치료제는 없어 여전히 난치성 질환으로 남아 있다. 줄기세포는 일반세포와 달리 ‘자가복제능력’과 ‘분화능력’을 특성을 지니고 있어 뇌졸중에서도 새로운 치료 후보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분야다. 이에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교수팀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 받아 국내 최초로 급성기 중증 뇌경색 환자에서 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Cordstem-ST)의 안전성 및 효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현재 1단계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로, 6명의 환자에서 줄기세포 투여 후 큰 부작용이 없었으며, 상당수 환자에서 효과를 보였다. 2단계는 급성기 중증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과 이상철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15년 한국형 소규모 탐색연구사업(SGER)’ 공모에 선정됐다.한국형 소규모 탐색연구사업은 실패 위험이 높지만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반한 연구과제와 연구자를 발굴해 연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이상철 교수는 ‘췌장수술의 효율과 안전성을 극대화시키는 물질의 발굴 및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3년간 최대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교수의 연구과제는 아직까지 학계에 보고된 연구결과가 없는 미개척 분야로 연구개발의 중요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이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그동안 어려웠던 수술이 조금은 안전하고 용이해져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췌장수술의 안전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물질 개발에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교수는 국내 단일공 복강경 수술의 권위자로 외과 전 영역에 걸쳐 단일공 복강경수술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수술뿐만 아니라 임상 및 기초영역에서 다양한 연구작업을 진행해 다수의 SCI 상위논문을 발표했다.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고혈압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혈압 관리! 행복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혈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관리함으로써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건강강좌는 ▲ 고혈압은 위험합니다(편욱범 순환기내과 교수), ▲ 고혈압, 부정맥, 중풍(박준범 순환기내과 교수), ▲ 노인의 운동과 안전한 스트레칭(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 ▲ 고혈압의 식사관리(강병진 영양사)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참석자에게 머그컵(선착순 100명), 고혈압 관리를 위한 가이드북이 제공된다.문의 :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 (02-2650-6177, 5308)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와 보건대학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청, 화학물질안전원, 대한의사협회, 고려대학교 재난안전 융합연구원 설립준비위원회에서 후원하는 태평양 지역 국가중독센터 국제 심포지엄(The 2nd International Symposium on National Poison Centers in Pacific Region)이 26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된다. 2013년에 있었던 제 1회 심포지엄에 이어 금번 심포지엄에서는 WHO와 세계 각국의 국가중독센터 운영 현황과 그 성과에 대하여 알아보고, 우리나라 국가중독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 최재욱 교수에 의하면, 2015년 현재 국가중독센터는 세계 90개국에서 279개가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도 중독 관리 및 정보제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국가중독센터가 설립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독극물관리센터협회(AAPCC; American Association of Poison Control Cen
건국대병원은 12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변비와 과민성장증후군의 진단과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강사는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와 김정환 교수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건국대병원 대표전화(1588-1533, 1800-1533)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는 12월 2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제10회 심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고혈압 등 혈관 질환에 대한 다채로운 건강강좌를 제공한다. 심장혈관센터장 김종진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고혈압, 바로 알아야 삽니다(심장혈관내과 손일석 교수), △ 고혈압과 부정맥(심장혈관내과 진은선 교수), △ 뇌졸중의 예방(재활의학과 이승아 교수), △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삼시세끼(영양팀) 강연이 이어진다. 더불어 영양관리 상담 및 체험, 고혈압 예방‧관리를 위한 영양전시회가 열린다.문의 :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02-440-7685)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에서는 11월 28일(토) 오전 10시, 신관 15층 A회의실에서 ‘건강한 S라인 척추만들기’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한정형외과학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정형외과의 신헌규 교수가 척추 건강을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총망라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사전 접수는 따로 없으며, 척추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하다. 문의 : 강북삼성병원 커뮤니케이션팀 (02-2001-2780)
‘제10차 환태평양 생식의학회’가 오는 11월 28일(토)과 29일(일) 이틀에 걸쳐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69차 대한생식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International Ovarian Conference 2015와 공동 개최되며,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호주, 베트남, 태국, 대만 등 21개의 국가에서 1,000여 명의 의사와 연구자가 참석한다. 미의사협회(AMA) 로버트 와(Robert Wah M.D.) 회장을 비롯해 오웬 데이비스(Owen Davis M.D.) 미국생식의학회(ASRM) 차기 회장, 로제리오 로보(Rogerio Lobo, M.D.) 미국생식의학회(ASRM) 전 회장, 조 레이 심슨(Joe Leigh Simpson M.D.) 국제불임학회연맹(IFFS) 회장, 미국생식학회(SSR) 제니스 베일리(Janice Bailey, Ph.D.) 차기 회장,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등이 주요연사로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체세포복제줄기세포의 임상 적용을 비롯해, 유전학,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난임과 생식의학에 관한 새로운 트렌드와 최신 기술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환태평양 생식의학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오는 28일(토) 오후 12시 30분부터 연세암병원 서암 강당에서 ‘2015 이분척추증클리닉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선천성 질환인 이분척주증은 완치가 힘들지만 수술적 치료와 재활로 정상생활이 가능하다.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이분척추증클리닉은 소아비뇨기과와 소아신경외과, 소아정형외과 등이 참여한 통합적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건강강좌는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이분척추증클리닉 소속 소아비뇨기과와 소아신경외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소화기영양과 및 산부인과 교수진이 참여해 이분척추증의 수술적 치료와 재수술, 신경인성 방광에 대한 치료, 이분척추증 아동의 배변관리를 비롯해 이분척추증에서의 임신과 출산 등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특히, 이분척추증 치료를 받으며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환자가 참여해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할 예정이다.연세대학교 봉사동아리 멘토스는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부모를 위해 환자들에게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한편, 건강강좌에는 20일까지 환자이름과 생년월일, 참석인원(보호자 및 동행 아동), 전화번호 등 사전등록(02-2228-5931, 0535509@yuhs.ac)을 하고 참여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항암치료를 받는 암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오는 11월 25일(수) 오후 3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항암치료 환자를 위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주최하는 이번 ‘항암치료 환자를 위한 공개 건강강좌’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진료 정보와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암치료 환자를 위한 공개 건강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공개강좌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지현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표적치료제와 신약 임상시험(혈액종양내과 김지현 교수), ▲ 암환자의 영양 관리(영양실 신아름 영양사), ▲ 건강기능식품의 불편한 진실(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 ▲ 암 환자 운동, 이렇게 하셔야 효과적입니다(재활의학과 양은주 교수), ▲ 암 환자의 스트레스 관리(정신건강의학과 김정현 교수) 강의가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 세계 심장학계 석학들이 모여 영상기기를 이용한 심혈관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가장 적합한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심혈관 이미지 국제 학술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과 보건복지부 산하 심장혈관연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8회 심혈관 이미지 국제 학술회의’는 오는 12월 4일(금)부터 이틀간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심혈관 이미지 국제학술회의는 침습적 이미지 기법과 비침습적 이미지 기법을 비교, 대조하고 이와 같은 심혈관 이미지의 해석과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심혈관계 영상 기법들에 대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해왔다. 이번 학술회의의 첫째 날에는 광간섭 단층촬영(OCT), 혈관 내 초음파(IVUS), 가상조직 혈관 내 초음파(VH IVUS), 근적외선 분광분석기(NIRS)와 같은 침습적 이미지 기법과 관상동맥 내 압력 측정술(FFR)에 대한 해석과 측정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러닝센터와 이브닝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다양한 이미지 기법을 적용한 실시간 생중계 시연과 니코필즈(네덜란드 카타리나병원), 윌리엄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와 하지정맥류클리닉은 11월 28일~29일 건국대병원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국 라이브 심포지엄 2015 APECS (Advances in Peripheral Endovas Cular Strategies)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이틀간 진행된다. 첫째 날인 28일에는 다리동맥과 심부정맥, 투석접근로에 대해 다루고 29일에는 하지정맥류를 보다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세션마다 라이브 시술 시간도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한의사협회 평점 12점이다. 사전등록은 2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www.apecs.or.kr)에서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무료다. 현장 등록은 28일과 2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하며 참가비는 전문의 3만원, 그 외 전공의와 간호사, 전임의는 1만원이다. 문의는 APECS2015 사무국 전화(02-3144-2227) 또는 건국대병원 팔다리혈관센터 전화(02-2030-5544)로 하거나 이메일(apecsmeeting@gmail.com)로 하면 된다.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는 오는 11월 2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제9차 학생정신건강포럼: 아동청소년의 상실과 애도’을 개최한다.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권용실 교수는 “이번 9차 포럼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상실과 애도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경험을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상실한 아픔을 지닌 아동청소년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의 슬픔을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자는데 의의가 있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1부에서는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 김아름 연구원의 사회로 각 연자들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연정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아동청소년 애도반응의 발달학적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김은지 단원고등학교 스쿨닥터가 ‘또래사망 상실과 애도 과정을 위한 중장기 학교 전략’에 대해, 이성숙 백암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집단치료를 통한 애도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1부를 마치고 학교의 애도를 돕는 실행전략에 대해 연자들의 토론시간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권용실 가톨릭의대 정신건강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1월 24일(화),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척추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척추질환 치료와 재활의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 중앙대병원 척추센터 소개(신경외과 박승원 교수), ▲ 척추질환 치료의 오해와 진실 (정형외과 송광섭 교수), ▲ 허리통증 예방을 위한 자세와 운동(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본원 척추센터의 진료과별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척추질환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 및 일상생활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이번 강좌에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대외협력팀(02-6299-2219)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