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한 수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사업부 세무사hs-koo@hanmail.net 매년 연말이면 세법개정이 많이 이루어진다. 금년에는 대폭적인 개정이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많은 부분이 개정되었다. 개정된 세법은 그해 그해 빨리 숙지해 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러한 개정사항을 지나치다 보면 잘못된 지식으로 말미암아 불필요한 과태료나 추가납부세액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2년에 개정되거나 변경된 세법내용을 살펴보고 내년 소득세 신고 때 피해가 없도록 미리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1. 법정기부금 이월공제기간 연장 법정기부금은 소득금액의 100%의 범위 내에서 필요경비로 인정받는 기부금을 말한다. 이러한 법정기부금을 당해연도 소득금액을 초과하여 지출한 경우에는 그 초과분은 다음 1개 년도에 필요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번 개정에서는 이월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였다. 아래 사례에서 2011년 기준의 기부금이월공제 규정을 적용한다면 2012, 2013년도에만 경비로 인정받게 되는 것이었지만 세법개정으로 이월공제기간이 연장되어 최초 지출한 법정기부금을 2016년까지 모두 경비로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법정기부금으로
구 한 수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사업부 세무사hs-koo@hanmail.net 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수많은 지출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지출을 세법에서는 필요경비라 하며 필요경비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실상 이러한 요건을 갖추지 못해 지출을 해놓고도 필요경비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호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경비 챙기기와 종료별 지출에 있어서 유의할 사항에 대해 살펴보자.1. 필요경비의 기본요건(1) 사업과 연관되어야 한다.만약 지출한 경비 중 가사경비나 업무 무관 경비가 많다면 세금을 제대로 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즉, 세법상 필요경비라 함은 사업과 연관이 있는 지출을 말하는 것이다. 흔히 착각하는 가사경비들이 교육비나 의료비 또는 가족외식대 등이 있는데 이는 모두 사업과 무관하므로 필요경비 대상이 되지 않는다. 다만, 일정 요건을 충족한 성실사업자에 한해 교육비와 의료비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2) 지출에 대한 증빙을 챙겨야 한다.아무리 사업과 관련하여 큰 금액을 지출하더라도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지출증빙을 챙기지 못한다면 필요경비로 인정받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지출이 발생하게 되면 그에 상응하는 증빙
구 한 수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사업부 세무사hs-koo@hanmail.net 흔히 증여세는 부동산이나 동산(현금 등)을 받았을 때 부과된다고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상속 증여세법은 완전포괄주의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민법에 따른 증여계약에 의한 재산의 무상이전이 아니더라고 사실상 경제적 이익의 무상이전에도 증여세를 부과한다. 특히 특수관계자와의 거래에서 이러한 증여세가 과세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 납세자들은 친족간의 거래라 크게 문제 삼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사소한 행동이 나중에 큰 세부담으로 다가올 수가 있으므로 특수관계자(친족 등)와의 거래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하에서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으나 증여로 인식하지 못하는 특수관계자와의 거래에 대해 살펴보자.1. 특수관계자란?특수관계자란 자산을 양도하거나 양수하는 사람과 다음의 관계가 있는 자를 말한다.① 친족 및 직계비속의 배우자의 2촌 이내의 부계혈족과 그 배우자② 사용인과 사용인 외의 자로서 당해 양도자 등의 재산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자③ 양도자 등과 위 ① 내지 ②의 자가 이상의 과반수를 차지하거나 재산을 출연하여 설립한 비영리 법인④ 양도자 등과 위 ① 내지 ③의
구 한 수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사업부 세무사hs-koo@hanmail.net 양도소득세를 상담하다 보면 많은 의사분들이 비과세에 대해 문의를 많이 하시는데 아주 사소한 실수로 비과세 판정을 못 받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양도소득세는 양도시점을 기준으로 과세되기 때문에 양도일을 지난 후에는 부족한 비과세 요건의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항상 비과세대상 자산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미리 사전에 검토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이하에서는 1세대 1주택 비과세의 내용과 주의할 점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보자. 주택의 개념과 범위1. 개념공부상 용도에도 불구하고 상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건물 + 건물정착면적의 5배(10배) 이내의 부수토지 ☞별장, 콘도미니엄, 합숙소는 상시 주거용이 아니므로 주택이 아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상시 주거용으로 사용하면 주택이다.2. 다가구주택독립된 주거가 가능한 각 호를 각각 하나의 주택으로 본다. 다만, 일괄매매시는 단독주택으로 본다.3. 겸용주택주택면적이 큰 경우는 전부(부속토지 포함)를 주택으로 보며, 그 외는 각자 대로 처리한다.1세대의 요건1세대 구성은 배우자가 있어야 한다 - 배우자 없어도 30세 이상, 배우자 사망 또는 이
구 한 수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사업부 세무사hs-koo@hanmail.net 2005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세무조사가 지금까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세무조사가 유독 많을 것이란 풍문(?)도 공공연히 나돌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국세청에서는 끊임없이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세원확보를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해 오고 있다. 현금영수증, 사업용 계좌와 더불어 최근에는 소득-지출분석 프로그램의 개발을 완료하여 2010년 5월 소득세 신고시부터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호에서는 이렇듯 고소득 자영업자들의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소득-지출 분석 프로그램(PCI 분석 시스템)국세청은 세금부담 없이 재산을 축적하거나 호화소비생활을 하는 세금탈루자에 대한 세원관리를 획기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신용카드∙현금영수증 사용확대 추진, 고소득 자영업자 개별관리 실시 및 세무조사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하여 세금탈루방지에 상당한 성과를 거뒀으나, 수입금액 노출을 은폐하기 위해 현금 거래하거나 납부능력이 없는 제3자의 이름을 빌려 차명으로 사업하는 등 지능적 탈세에
구 한 수 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사업부 세무사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 중에는 기존의 병의원을 통째로 양수하여 개원하는 경우도 있다. 이를 사업의 양도라 한다. 여기서 양도란 ‘판다’의 의미이고, 양수란 ‘산다’는 의미이다. 이럴 때 병의원을 처분하는 자(사업양도인)와, 병의원을 구입하는 자(사업양수인)의 세무관계에 대해 살펴보자. 1. 사업양수도가액 결정 사업양수도시 가장 중요한 쟁점이 되는 것이 양수도가액의 결정이다. 양수도가액이란 임대보증금, 인테리어, 의료기기, 의약품, 비품 등의 유형적인 자산가액과 한자리에서 계속 병원을 운영함으로써 그 지역에서 얻은 인지도와 명성, 환자정보, 영업상의 노하우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적인 자산의 합계를 말한다. 유형적인 자산의 경우 해당 당사자들이 실사를 통해 어느 정도 합리적인 가액을 결정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 문제는 통상 권리금이라고 표현하는 무형자산의 가액을 얼마로 하느냐 이다. 실무에서 보면 통상 3~6개월 정도의 수입금액(매출액)을 권리금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 방법의 이론적 근거를 찾는다면 의사가 처음으로 개원하면 통상 수개월 동안 수입이 저조하지만 기존 병의원을 양수한다면 적어도 처음 개원하
구 한 수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사업부 세무사 연말이 되면 각종 언론매체에서 연말정산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온다. 매년 일정부분 개정이 되고 수많은 근로소득자들이 마치 휴가비를 받겠다는 심정으로 연말정산 기사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게 된다. 근로소득자들은 매달 받는 급여 중에 일정액의 세금을 미리 납부하고 그다음 해 2월 급여를 받는 때에 직전년도 총급여에 대해 소득세 정산을 하게 된다. 이를 연말정산이라 하며 이때 각종 소득공제 서류를 챙겨서 세금을 확정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 소득공제금액이 많으면 소득세가 줄어들게 된다. 그래서 일년간 매달 납부한 세금보다 이러한 소득세가 적은 경우 환급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업자들도 이러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을까?” 소득공제는 기본공제와 추가공제 그리고 특별공제로 나눌 수 있는데 기본공제와 추가공제는 사업소득자도 받을 수 있으나 특별공제(의료비, 교육비 등)는 사업소득자가 받을 수 없고 특별공제 대신 표준공제를 받게 되며 추가로 기부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근로소득자가 아닌 사업소득자들은 기본공제와 추가공제를 위주로 소득공제를 받게 된다. 그러나 이 외에도 사업소득자도 받을 수 있는 소득공제가 몇
구한수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사업부 세무사 정부가 지난 8월 말에 세제개편안을 발표하였다. 근본취지는 서민층에 대한 지원 확대와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세제지원 그리고 고소득 전문직의 과표양성화와 재정건정성 확보이다. 고소득 전문직의 대표주자로 여겨지고 있는 직종이 바로 병의원이다. 정부는 보험과의 경우는 과표양성화가 많이 이루어졌다고 판단하나 비보험과에 대해서는 아직도 신고를 불성실하게 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듯하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물론 국회를 통과해야 발효가 된다. 아직까지는 미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여러 상황을 감안해 볼 때 정부의 세제개편안의 국회통과가 예상되고있다. 물론 일부 수정이나 시행시기에 변동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이하에서는 정부의 세제개편안 중 병의원을 경영하는 의사들에게 직접 해당될 만한 사항들을 살펴보자.고소득 전문직의 영수증 미발급 시 과태료 부과기존의 조세범처벌법은 형량이 과도하여 법을 엄격히 적용할 경우 전과자 양산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어 법 적용의 실효성이 저조하였다. 따라서 실제 탈세를 한 납세자에게 적용하기 쉽도록 징역형을 낮추는 대신에 벌금형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또한 벌금형 중에 일부를 과태료로 전환하여 전과자 양산을
구한수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사업부 세무사 2009년부터 양도소득세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게 되었다. 양도소득세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지 못한 경우 단 하루 차이로 세금이 수천만원이 차이 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번호에서는 개정된 양도소득세법에 대해서 살펴보자.양도소득세율 및 과세표준구간 변동(2009. 1. 1 이후 양도분부터)2009년 1월 1일 이후 양도분부터 종합소득세율과 일치시키기로 하였다. 1세대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확대(2009. 1. 1 이후 양도분부터)실수요 목적의 장기보유자에게 양도소득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장기보유특별세액공제율을 인상하였다. 통상 1세대 1주택의 경우 3년보유 2년거주 요건을 충족하면 비과세가 된다. 그러나 고가주택의 경우는 과세되기 때문에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의 인상으로 세금부담이 줄게 되었다. 고가주택 기준금액 변경(2008. 10. 7 이후 양도분부터)1세대 1주택 중 과세되는 주택의 기준금액을 물가상승을 감안하여 9억원 초과로 변경하였다.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갖춘 고가주택의 양도차익 및 장기 보유특별공제 계산 다음은 김성실씨가 양도한 아파트에 관한 자료이다. 양도소득세를 계산하면- 취득가액: 75
구한수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사업부 세무사 세법은 매년 상당부분이 개정된다. 개정된 내용을 잘 숙지 하고 있어야 투자의 시기나 절세방법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이하에서는 병의원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개정세법의 내용을 설명하도록 하겠다. 또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한번은 체크해야할 사항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다.꼭 알아두어야 할 세법개정 내용1. 소득세율 변경 단, 2010년 이후 부터는 6%, 15%, 24%, 33%로 구간별로 변경과세표준이 1억일때 세부담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2. 적격증빙기준금액 환원 원래 2009년 1월 1일자 이후 부터는 1만원을 초과하는 거래에서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의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아니할 때는 2%의 가산세를 납부하게 되어있었으나 이 기준금액을 2008년도와 같이 3만원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환원되었다. 따라서 3만원을 초과하는 거래에 대해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않는 경우는 2%의 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다만 여기서 주의 하여야 할 것은 3만원을 초과하는 거래에서 적격증빙을 수취하지 못했다고 해서 경비처리를 못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유의하여야 한다. 다만 가산세의 부담을 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
구한수 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사업부 세무사 최근 증여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자녀들에게 펀드를 증여한다거나 상가건물등의 부동산을 증여하는 사례가 많아 지고 있는데 이는 상속시점에 상속세로 과세되는 것보다 사전증여를 통해 세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속세에서는 기초공제나 배우자 공제등 배우자만 생존한다면 최소 10억원까지는 상속재산에 대해 과세되지 않으므로 이러한 금액 미만인 경우는 증여보다는 상속이 유리 할 수도 있다. 이하에서는 증여세에 대해 살펴보고 부동산 증여시 자주 발생하는 부담부 증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증여란?민법상 증여란 당사자의 일방(증여자)이 무상으로 재산을 상대방에게 준다는 의사표시를 하고, 상대방(수증자)이 그것을 승낙함으로써 성립하는 계약을 말한다. 적어도 이러한 증여의 계약은 생전에 일어난다는 측면에서 사망으로 인해 피상속인의 재산이 상속인등에게 이전되는 상속과는 구별된다. 또한 증여란 상대방이 있는 계약이다. 즉, 상대방이 재산을 받겠다는 승낙이라는 의사표시를 요건으로 하는 반면에 상속은 사망하게 되면 상속인등의 동의를 요하지 않고 자동적으로 재산이 이전된다는 측면에서도 구별된다.이러한 증여는 재
구 한 수 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사업부 세무사 최근 세무조사의 경향 현재까지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7차 심층세무조사까지 이루어졌다. 그 면면을 들여다 보면 과거 담당세무서에서의 정기조사와는 차원이 다른 조사를 받게 된다. 일단 각 지방청 조사국에서 전문조사요원들이 조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문직(변호사, 세무사, 변리사등) 중에서는 단연 의료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조사기간도 통상 30일이며 1차에 한해 30일이 추가로 연장되는 경우도 빈번하며 조세범으로 고발하는 사례도 많다. 추징세액도 놀라울 정도로 많은데 대개 3년치를 조사하는데 보통 1년에 1억원이상 추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단 2008년 5월 소득세 신고의 추이를 판단하여 조사를 계속할지 판단할 것이라고 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의견이 상당기간 이러한 조사방식이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일반적인 조사와는 성질이 다른 심층조사로 7차까지 온 것은 아마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 심층조사의 경우 일반조사와는 달리 미리 조사통보를 하지 않는다. 이러한 세무조사에 사후적인 조치는 사실상 무의미 하므로 사전에 신고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잘 검토해야한다. 사전적 조치로는 매출액을 확정짓는 사업장현황신고시
구 한 수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 사업부 세무사 올해부터 신고불성실 가산세가 강화되고 초과환급에 대한 가산세등이 신설되었다. 납세자들의 경우 보통 세무조사이후 또는 전산분석에 따른 신고오류등으로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는데 가산세에 대해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세무조사를 받아서 탈루세액이 적출되는 경우 가산세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많은 금액이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실제 가산세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다면 탈세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이다. 가산세란 세법에 규정하는 의무의 성실한 이행을 확보하기 위하여 산출된 세액에 가산하여 징수하는 금액이다. 이는 협력의무의반에 대한 행정벌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하에서는 종합소득세신고에 따른 가산세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병의원은 2007년도부터 당연히 복식부기의무자에 해당하므로 이에 대한 가산세만 설명하겠다. 신고불성실가산세(과소신고가산세만 설명)신고불성실가산세란 법정신고기한(매년 5월말)까지 종합소득세신고를 하지 않거나 실제 신고하여야 할 과세표준보다 적게 신고한 경우에 적용된다. 과세표준이란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제외한 금액을 기반으로 산출되므로 신고불성실의 대부분이 매출누락이나 경비과다
우리나라의 세법은 매년 개정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에도 역시 많은 조항들이 신설되고 폐지되었는데 이하에서는 병의원 사업자가 알아두어야 할 개정내용에 대해 살펴보겠다. 아래의 내용을 숙지하여 불필요한 가산세등의 불이익을 최소화 하여야 할 것이다. 의료비 소득공제 대상 확대 그간 소득공제대상 의료비에서 제외되었던 미용ㆍ성형 수술비용과 건강증진목적의 의약품(보약)의 구입비용이 소득공제대상 의료비에 포함되었다. 이는 2006년 12월1일이후 진료분부터 한시적으로 2년간 적용된다. 따라서 피부과나 성형외과, 한의원의 경우 매출액의 상당부분이 의료비소득공제대상확대로 인해 자동노출되게 되었다. 또한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에 따른 의료비지출제도도 2007년 부터는 여러 반발에도 불구하고 정착될 것으로 보여 의료기관의 수입금액의 대부분이 자동노출 될 것이다. 사업용계좌 개설신고 신설 사업자의 금융거래통장을 사업용과 가계용으로 분리하여 개설하고 사업용계좌(복수계좌 가능)는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가 2007년부터 시행된다. 국세청은 필요시 사업용계좌를 통해 사업자의 금융거래내역을 확인할 방침이다. 사업과 관련하여 수입금액을 금융기관을 통하여 받거나, 사업과 관련한 각
최근 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투기 과열을 방지 하기 위하여 주택거래신고지역내에서 6억원 이상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에는 자금조달계획등을 신고하도록 하였으며 투기지역내 6억원 초과 주택을 구입할 경우 DTI(총부채 상환비율)를 40% 이내로 제한하는 등 자금조달에서부터 여러 가지 규제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금조달방법의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 대부분 의사들이 부동산을 취득하면서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자금출처조사다.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과세관청이 자금출처부족자로 판단하게 되면 자금출처조사가 나오며 이때 자금출처를 소명하지 못하면 증여세조사나 사업장세무조사로 연결되게 된다. 이하에서는 자금출처조사에 대해 살펴보겠다. 일반적인 자금출처조사 증여를 받고도 증여세 신고를 하지 않거나 사업장매출누락을 통한 재산취득을 방지하기 위해 과세당국은 자금출처조사를 하고 있다. 1. 전산분석결과 출력 국세청에 전산입력된 자료 중 부동산·주식취득자금ㆍ특정시설물이용권(골프회원권, 콘도회원권등) 및 신규개업자금 등에 대한 전산분석(자금운용항목과 자금원천항목의 비교)결과를 다음의 구분에 따라 매년 출력한다. -취득재산규모 및 자금출처부족금액 계급별 인원* -30세 미만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