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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삼성서울병원, 이번 인사 글로벌전략 일환일가?

50대이하 주요보직, 3년전 19%에서 30%로 넓어져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진료과장 및 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8일 원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로 62명이 새로 임명됐다.

특히 이번 인사를 통해 암센터를 비롯한 심장혈관센터, 뇌신경센터, 장기이식센터, 건강의학센터, 국제진료소 등 중점육성분야에 대한 발전을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증치료분야에는 심영목 교수(암센터장)를 임명한데 이어 ▲김영욱 교수(심장혈관센터장) ▲정진상 교수(뇌신경센터) ▲조재원 교수(장기이식센터장)등의 의료진을 배치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의학센터장에는 대장암수술의 권위자인 전호경 교수(소화기외과)를 임명하고 ▲국제진료소장에 40대 중반의 이상철 교수(순환기내과)를 발탁해 건강의학센터의 집중 육성과 해외환자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50세 이하 보직교수들의 점유율이 3년 전 19%에서 금번에 30%로 젊어져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보직인사 내용은 본 뉴스 [인사동정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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