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9일 환자·보호자·인근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심리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공공의료공간인 미술관 ‘갤러리 스칸디아’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 초대전에는 ‘2010 올해의 최우수 예술인상’을 수상한 구자승 작가와 아프리카 가봉 국립예술전문대 교수를 역임한 김정자 작가, 상형전 회장으로 있는 박용인 작가, 한국여류화가회 고문인 이정지 작가, 전통닥종이로 한지화를 그리는 함섭 작가 등 미술계 원로작가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황세희 관장은 “갤러리 스칸디아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진정한 휴식을 주는 새로운 의미의 공공의료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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