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대표: 김영진 회장)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도움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및 장애 영유아 생활 시설인 ‘한사랑 마을’과 ‘한사랑 장애 영아원’을 찾아 중증 지체 장애로 몸이 불편한 장애아동을 위한 식사보조, 청소 및 기저귀 갈아주기, 우유 먹이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딸과 함께 참가한 한독약품 성재랑 이사는 “단순히 즐기는 송년 행사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딸에게 나눔의 의미를 몸소 배우게 하고 싶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회사와 임직원, 가족의 연말행사로서 매우 뜻 깊다고 강조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독약품 고양명 사장은 “남은 2008년을 한마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봉사, 사랑의 깊은 의미를 체험하기 위해 전직원이 발벗고 나섰다”고 활동의 의의를 설명하며 “지난 해부터 시작한 한독약품 한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독약품은 올 한해 임직원 급여 나눔 운동을 통해 모은 300만원과 연구개발본부의 송년 바자회의 수익금 100만원을 한사랑 마을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