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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사랑의 쌀’ 350포 전달


건국대학교병원이 사랑의 쌀을 통해 온정을 나눴다.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은 최근 광진구, 성동구, 중랑구 3개 구청에 ‘사랑의 쌀’ 350포를 전달했다.

건국대학교병원이 기부한 사랑의 쌀은 지역사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등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푸드마켓에 제공된다.

건국대학교병원의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병원이 위치한 광진구(청장 정송학)의 경우 올해로 3번째를 맞이했으며, 성동구(청장 이호조)와 중랑구(청장 문병권)에는 처음으로 실시됐다.

건국대병원은 ‘사랑의쌀’ 나눔은 병원 직원들이 월급의 끝전을 모은 끝전기부금과 개인기부금, 외부 기부금, 바자회 수익금 등을 모은 후원기금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건국대병원은 ‘사랑의 쌀‘ 나눔 운동과 더불어, 저소득층 한부모 가장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프로젝트‘라는 무료 건강검진을 함께 실시한다.

건국대학교병원 이홍기 병원장은 “어려워진 경제에 자칫 나눔이 줄어들어 어려운 이웃이 더욱 춥지 않을까 걱정되어, 올해는 ‘사랑의 쌀‘ 기부와 함께 ’저소득층 한부모 가장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더해 나눔을 더욱 확대했다”면서, “병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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