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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퇴직사우 모임 ‘유우회’ 정기총회 개최

유한 선후배 한자리 모여 유한 발전 방안 모색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 퇴직사우들의 모임인 유우회(柳友會, 회장 김인수) 2022년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이 지난 6일 저녁 대방동 공군호텔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들과 유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우회 회원들과 유한양행 현직 임직원들은 서로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한편 회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유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의 선배로서 지속적인 성장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유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돼 더욱 기쁘고 반갑다.”고 밝힌 후 “현재의 어려운 대외환경과 높은 불확실성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이 One-team이 되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렉라자가 우리나라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우회를 통해 퇴직 후에도 ‘유한인’이라는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매년 송년모임을 통해 전현직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발전을 다짐하며 한해를 보내는 정감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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