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 코로나19 신규 확진 18만803명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약 10만여 명이 늘어난 18만80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17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94명 감소한 469명, 사망자는 4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752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19명(89.3%),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8명(90.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8만236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1만9099.6명), 해외유입 사례는 56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8만80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68만2816명(해외유입 5만290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만2523명, 인천 9113명, 경기 4만5964명으로 수도권에서 8만76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만3082명, 대구 8728명, 광주 5521명, 대전 6177명, 울산 3877명, 세종 1548명, 강원 5176명, 충북 5726명, 충남 7542명, 전북 6291명, 전남 7509명, 경북 7550명, 경남 1만2723명, 제주 1783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17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65만5924명이며,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7만1068명과 비수도권 8만9212명을 합해 총 16만280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8월 17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19명, 2차접종자 343명, 3차접종자 3057명, 4차접종자 4만9205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누적 1차접종자 수는 4509만6899명, 2차접종자 수는 4466만31명, 3차접종자 수는 3351만6634명, 4차접종자 수는 665만5942명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