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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베링거인겔하임, ‘2022년 최우수 고용 기업’ 선정

“높은 수준의 기업 가치∙윤리∙정도 경영, 탄탄한 기업 혁신 문화의 원동력”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22년 최우수 고용 기업(Top Employe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 외에도 베링거인겔하임 본사는 2년 연속 글로벌 최우수 고용 기업에 선정돼 올해 세계 11대 최우수 고용 기업 중 하나로 인증을 받았다. 

또한, 24개 국적의 2700여명의 직원이 속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아세안, 한국, 호주, 뉴질랜드)에서도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았다.

기업 인재 정책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인 우수고용협회는 직원들에게 우수한 근무 조건을 제공하고 직원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하는 전 세계 고용 기업을 인증한다. 해당 인증은 인적 자원 관리를 검토하는 다양한 단계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며 구체적인 최종 피드백이 함께 제시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은 경쟁사와 대비해 직원 인게이지먼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임직원 보상과 공로 인정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강건하고 포용적인 기업 문화를 만드는 기업 가치, 윤리, 정도 경영뿐만 아니라 애자일(민첩) 근무 환경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틴 커콜(Martín Corcoll)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3년 연속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환경의 여러 난관을 고려하면 이번 인증은 특히 의의가 있고 베링거인겔하임이 가진 회복력과 강인함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계속해서 동료들의 열정과 의지를 바탕으로 임직원과 팀에 힘을 주고 다양성과 포용성이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임직원의 건강과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문화를 중점적으로 고려한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했으며, 코로나19 상황 이후 꾸준히 유연근무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웰빙 커미티를 발촉해 정신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및 기획하고 있으며,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사내 국문 직함을 없애는 등 혁신적인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돌봄이라는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가치 차원에서 비영리 유기견·유기묘 보호 단체에 기부하고 의료 지원 및 질환 인식 개선 프로그램에 재정 지원을 해왔다.

아민 비슬러(Armin Wiesler) 베링거인겔하임 아시아 태평양 지역(아세안, 한국, 호주, 뉴질랜드) 총괄 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은 인간과 동물을 생각하는 가족 소유의 기업으로서 우수고용협회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인증을 다시 한번 받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또 “베링거인겔하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개발에 역점을 두고 건강에 대한 접근성과 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직원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직원이 누구인지, 어떤 직책인지에 관계없이 존중하고 권한과 가치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모든 조직에서는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목소리를 내도록 하고, 무의식적인 편견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모두를 공정하게 대하는 등의 실질적인 행동은 리더뿐만 아니라 직원에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박봄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인사 총괄 부사장은 “채용부터 인재 관리 및 개발에 이르기까지 모든 채용 후보자와 직원은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성공할 수 있는 동등한 기회를 가지고, 다양하고 포용하는 문화는 내부적으로 더 많은 아이디어와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모든 회사 활동에서 임직원을 우선시 하고 건강한 웰빙을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연구 중심의 제약 회사로서 미충족 의학적 니즈가 있는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역사회와 사회 전반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이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베링거인겔하임 사회 참여(Social Engagement)’라고 불리는 Making More Health(MMH) 이니셔티브에 5천만 유로를 지원했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8년 동안 여러 국가와 지역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에는 한국,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총 29개 국가에서 최우수 고용 기업 인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