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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서울아산병원, 건강 콘텐츠 한 곳에 모은 ‘뉴스룸’ 오픈

혁신 연구 성과 ‧ 新 치료법 ‧ 건강 정보 ‧ 환자 및 의료진 이야기 등 ‘통합 콘텐츠 플랫폼’
해외 환자 및 의료진 위한 영문 뉴스룸도 구축…언제 어디서든 접속 가능 모바일 기반
“정확한 의학 ‧ 건강 정보 전달로 사회적 책임 다하고, 국내외로 글로벌 메디컬 센터 지속 성장 알릴 것”



다른 병원에서 치료가 까다로운 중증 질환 환자들이 찾는 이른바 국내 ‘4차 병원’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신뢰도 높은 건강 콘텐츠를 총망라한 통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인 뉴스룸을 열었다.

서울아산병원은 혁신적인 연구 성과 및 글로벌 연구 트렌드, 새로운 치료법, 건강 정보, 환자 및 의료진 이야기, 병원 소식 등에 대한 차별화된 글, 사진, 영상 등 모든 콘텐츠들을 한 곳에 모아놓은 ‘서울아산병원 뉴스룸(https://news.amc.seoul.kr)’을 공식 오픈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1만 2천여 명의 외국인 환자가 찾아와 치료를 받았으며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5백 명 가까이 되는 해외 의료진이 찾아 혁신 의료 기술을 배우고 돌아간 만큼, 외국인을 위한 영문 뉴스룸도 구축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2021 세계 최고 병원’에서 국내 1위, 세계 3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뉴스위크의 ‘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에서는 암과 내분비 분야 세계 5대 치료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소화기 8위, 신경 8위, 정형(외과) 12위, 호흡기 27위, 심장 35위, 심장수술 52위를 차지하며 세계 유수 병원들이 경쟁하는 상위 50위권 안팎에 들었다.

서울아산병원 뉴스룸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서울아산병원의 뉴스와 원내 매거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언론 보도자료 등 여러 미디어 플랫폼에 흩어져 있던 각종 의료, 건강 콘텐츠들을 한 곳에서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다.

특히 인터넷에 떠도는 잘못된 건강 정보 대신 질환에 대한 정확한 최신 치료 방법과 관련 연구, 치료 후 건강을 되찾은 환자들의 이야기 등 희망이 담긴 소식들을 뉴스룸을 통해 볼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뉴스룸은 뉴스, 헬스, 피플, 프레스센터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뉴스’에서는 진료 및 연구 성과, 병원 행사, 의료진 동정 등에 대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헬스’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직접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건강 정보와 국내 및 전 세계 의학 연구 동향에 대한 의료진의 칼럼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특히 건강 정보와 관련해 동영상, 카드 뉴스 등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많아, 쉽고 편하게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피플’에서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치료를 받고 일상으로 건강하게 돌아간 환자들의 이야기와 의사직, 간호직, 보건직 등 병원 내 다양한 직군에 대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프레스센터’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이 공식적으로 배포한 보도자료와 병원 소개, 매달 두 번씩 발행되는 정기 간행물을 볼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뉴스룸은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의료 및 건강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 돼 구축됐다. 또한 콘텐츠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공유 아이콘을 클릭하면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 스마트폰 메신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가족이나 지인들과 손쉽게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노영진 서울아산병원 커뮤니케이션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서울아산병원 뉴스룸은 가장 정확한 의학‧건강 지식을 전달하며 국내 ‘4차 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메디컬 센터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국내외로 알리는 ‘통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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