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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BMS,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 급여 10주년 기념행사 진행

임직원들의 101가지 메시지로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응원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자사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에 대해, 만성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Ph+ CML)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서 국내 건강보험 급여 적용 10주년을 맞아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응원하고자 10월 1일 ‘스프라이셀® 데이 101(Sprycel Day 101)’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프라이셀® 데이 101’은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CML 환자 곁에서 1차 치료제로 10년, 101가지 응원 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01’은 만성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은 지 10주년이 됐다는 점과 더불어, 스프라이셀®이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복용 가능한 치료제’라는 점을 의미한다.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은 10월 1일 행사를 열고 이러한 의미를 함께 공유하면서 직접 수기로 작성한 101개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나라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프라이셀®은 현재 국내에서 새로이 진단받은 만성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환자의 치료, 이매티닙을 포함한 선행요법에 저항성 또는 불내성을 보이는 만성기, 가속기, 또는 골수성이나 림프구성 모구성발증기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성인환자의 치료 및 만 1세 이상의 만성기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소아환자의 치료 등에 적응증을 갖추고 있다. 

스프라이셀®은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아침이나 저녁에 복용 가능하다.

아울러 현재 스프라이셀®에 대한 건강 보험급여는 새로 진단된 1세 이상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인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만성기 환자에 대한 1차 치료 시 적용되고 있다. 

이매티닙이 포함된 선행요법에 저항성/불내성을 보이며 만성기, 가속기, 골수성 또는 림프구성 모구성 발증기 중 1가지에 해당되는 1세 이상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에 대한 2차 이상의 치료 시 및 이매티닙을 포함한 단독 또는 병용요법에 저항성/불내성을 보이는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림프모구백혈병에 대한 2차 이상 치료도 적용된다.  

또한, 스프라이셀®은 지난 10월 1일 만 1세 이상에서 18세 미만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Ph+ ALL) 소아환자에서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 요법시 기준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됐다.  

스프라이셀®의 글로벌 DASISION 연구의 책임연구자로서 국내에서는 급여 확대 이전부터 스프라이셀®을 1차 치료제로 투여 시작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동욱 교수는 “스프라이셀®은 1일 1회 1정으로 CML 질환을 관리하는 복약 편의성을 제공해 복약 순응에 도움을 주는 등 치료환경 개선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스프라이셀®이 1차 치료제로 보험 급여가 확대된 2011년 이후 사용이 확대된 것 뿐 아니라 10년 이상 장기 치료 효능과 안전성 자료가 축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에게 CML 치료 결과 개선과 복약 순응도 향상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BMS제약 김진영 대표는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돼 온 스프라이셀®의 보험 급여 10주년을 뜻깊게 생각한다. 한국 BMS제약의 101가지 응원에 힘입어 국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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