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을 돌파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하루만에 두 자릿수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5775명(해외유입 362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7명으로 총 2만 3834명(92.47%)이 격리해제 돼, 현재 148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60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7명(치명률 1.77%)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러 서울 22명, 대전·충남 각 2명씩, 인천 2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 단계에서 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4명, 외국인 7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54만 679명 중 249만 3016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1888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