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일주일만에 세 자리수로 올라섰다. 해외유입을 뺀 지역감염도 한달만에 1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4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5543명(해외유입 35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3명으로 총 2만 3647명(92.58%)이 격리해제 돼, 현재 144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62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3명(치명률 1.77%)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62명, 서울 18명, 충남 11명, 부산 5명, 대구·인천·강원·전북 각 2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단계에서 8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4명, 외국인 13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51만 5325명 중 246만 996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9813명이 검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