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한자리 수로 집계됐다. 최근 귀국한 이라크 건설 노동자 중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이 해외유입에 반영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4336명(해외유입 241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0명으로 총 1만 3233명(92.31%)이 격리해제 돼, 현재 80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1명(치명률 2.10%)이다.
국내발생은 경기 5명, 서울 2명, 경북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19명, 지역사회에서 4명 확인됐다. 국적은 내국인 21명, 외국인 2명이다.
누적 의심신고자 157만 1830명 중 153만 921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만 8278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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