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째 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중 해외유입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명, 해외유입 사례 28명 등 3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3551명(해외유입 191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6명으로 총 1만 2348명(91.1%)이 격리해제 돼, 현재 91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9명(치명률 2.13%)이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검역이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6명, 경기 5명, 대전 3명, 인천·광주 각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
누적 의사환자 143만 1316명 중 139만 4468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3297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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